저같은 경우는 왠만하면 크롭을 하는 걸 싫어합니다... 아시다시피 크롭을 하면 화질에도 문제가 생기고... 크게 욕심나지 않는 한 그냥 버려버리지요... 제 갠적인 생각으로 참새하루님의 강력한 팬인 저로 봐서는 지금 이대로 사진이 더 좋은듯 합니다~ 그저 모르지만... 안 잘래내는 것이 낳을 것 같은데요...
질문 내용에서 "크로핑"은 트리밍과 같은 의미인가요?
트리밍 문제라면, 그리고 저의 사진이라면, 왼쪽 탑의 일부를 잘라내겠습니다.
이유는, 이 부분이 어둡고 커서 무거운 느낌이 많기 때문입니다.
다만 가로 세로 비율을 원래대로 유지해야 한다면 위 아래 잘라내기가 마땅치 않네요.
저는 예사로 트리밍 합니다. 다 맞춰서 찍으면 그보다 더 좋을 수 없지만 재주가 따르지 않고
피사체가 기다려주지 않기 때문에 우선 담아놓고 나중에 잘라내는 편입니다.
그 대신 미립자 현상을 한다든지 등등(디카 경우는 로우포맷으로 찍으면 되나요? 똑딱이 말고는
경험이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