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홍에가면 꼭목욕탕에 가보자!!!
해발600 로 보이차(푸얼차)의 주생산지임과 동시에 회원이신 바스키아님이 중국어공부 열심히하고 있는곳이기도 합니다....
또한 서남부에 위치해서 라오스,태국으로 육로로 국경을 갈 때 쉬어갈 수있는교통의 요충지 이기도 합니다.
이곳에 목욕탕이 여러개 있는데 그 목욕탕들이 색다른 경험과 여행자들의 피로와 묵은때를 말끔히 해결해 준답니다..
제가 묵은 빈관 바로 옆에 제법 규모가 큰 목욕탕이 있는데 이 목욕탕 앞에 예쁜아가씨 둘이서 손님을 맞이 합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호텔로비 같은 곳에서 지배인이 손님을 맞이하면서 어떤 목욕을 할 것이냐고 묻습니다..프론터앞에 가격표가 붙어 있습니다.
20, 30, 50, 80, 100, 200원 이렇게 6종류가 있더군요. (저는 그당시 신한은행에서 우대환률80% 적용받아 125원에 환전했슴)
그래서 무조건 200원짜리로 하겠다고 하면서 디스카운트 해줄라 하니 50%디시해서 100원(한국돈 12,500원)에 해주겠답니다..
코큰캅하니 지배인이 저를 제법큰 원룸으로 안내해주면서 커피 먹을래 하면서 묻습니다.. Good하고 기다리니 웨이터가 커피1잔과 보이차1잔을 가져다 줍니다..
커피를 홀짝거리며 기다리고 있으니 눈이 번쩍띄는 모델같은 아가씨가 유니폼을 입고 들어오더군요..
우리가 일본영화에서 많이본 대나무1인용 욕탕에 더운물을 받고 각종 꽃입과 온천수등을 욕조에 집어넣고는 나에게 일회용 팬티를 2장 주며 갈아입으라고 합니다..
태사랑에서 글오래쓰면 잘 날라가므로 여기서 끊고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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