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랍니다. 창피하지만 모든 것을 잘하면 천재겠죠.
저는 글을 읽고 쓰는데는 나름 흔들리지 않는 자신을 갖고 있다고 자부하는데
사진 만큼은 정말 재주가 없는 것인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실상 기계치이기도 하기에 카메라를 만질 줄도 모르구요.
한마디로 왕초보입니다.
노력 여하에 따라 변화 될 수 있겠으나 솔직하게 책만큼 미친듯이
카메라와 사진을 사랑하지는 않는듯 합니다.
그래도 앞으로 열심히 배우고 필요하기도 한 분야입니다.
스스로 제작하는 능력은 없어도 볼 수 있는 눈은 키워야 한다고 믿고 있구요.
저 같은 왕초보에게 정말 거침없는 분석과 가르침 바랍니다.
그렇지 않으면 발전이 없을테니까요.
그래도 정말 창피합니다.
사용기종 : SONY DSC-H5
사진편집 : 포토스케이프
찍은시기 : 2007년 2월경
찍은곳 : 라오스의 루앙프라방
루앙프라방 그, 천국의 모습
그녀는 매일 한 곳을 응시한다
사원의 한켠, 고고하게 피어나는 꽃
국립박물관 가는길
사진전 포스터를 훔치다
천국의 오후 한적한 길에 나는 서있다
천국의 소년
갓구운 빵냄새와 카페라테의 조화
계단에 멈춰서다
천국으로 가는 계단
이름모를 정열의 꽃
부드러운 石 불상
인자한 미소
루앙프라방의 연인
인도차이나의 호호아줌마
아트한 분필 글씨
메리게스트하우스2 씬이 준 커피와 오후의 휴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