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가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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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룹디

언제 어디가 좋을까요~^^

감자크로켓 6 1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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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깝고도 먼 울 타이룹디 횐님들~^^;
여행을 가보면...
나를 필요로 하는 길에서 만난 누군가는...
마치 혈연을 맺을 것 처럼 행동하며 옆에 있다가
돌아간 이후에는 남이라는 단어보다 더한 인연으로 끝내버리고 말지요~
알고있습니다...
물론 여행에서 돌아와 다시 현실에 삶으로 돌아가
열심으로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깝게는 같은 서울하늘 아래서도...
그도 아니면 같은 한국땅 안에서~ 
그 잼있고 흥분되는 여행얘기, 사진얘기하면서~
소주한잔 기울이기가 힘드네요~
(글 쓰면서도 죄송합니다....제가 워낙 떠돌이라~ㅡㅡ;)

낼이면 벌써 한국 절기로 우수네요~
유난스럽던 혹한의 겨울도 가고있고
서울주위에 계신분들 계시면~(멀리 계신분들 죄송합니다..ㅡㅡ)
추억안주삼아 한잔 기울여 보기를 청합니다...
뭐~둘 이상이면 족합니다...ㅋ
날짜 장소 등 의견들 주시면...

아마도 운영진에서 공지 올려 주실겁니다...ㅎㅎ
아니면 걍  벙개로 제가 올리고~ㅋ

늘 건강하세요~^^ 



@제주 성산 광치기~
지금은 서울~^^
6 Comments
감자크로켓 2011.02.19 00:59  
참~전 설 관악구 삽니다~ㅎㅎ
말님 2011.02.19 16:00  
아이고 감자크로켓님^^;; 이거 제가 할일을 이렇게도

안그래도 토요일기회만 보고 있는데  어찌된 팔자가 토요일날만 일이 생기는지 돌이다 결혼이다

말뿐인게 안되게 조만간  모임공지 올리겠습니다  그때 뵙지요 사진얘끼 여행얘기 기대되네요 ^^
말님 2011.02.19 16:01  
와우~~ 파노라마 사진 좋네요  성산일출봉이지요?
감자크로켓 2011.02.28 17:57  
예~성산 광치기 해변 맞아요~^^
참새하루 2011.02.26 11:41  
감자크로켓님 글에서 님의 감정이  절절하게 공감되네요

그래서 저는 여행지에서는 되도록 말을 아끼고

여행의 인연은 여행지에서 끝내는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연락처 주고 받고 그걸로 끝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게

나중에 연락이 왔을때 그  기쁨이 몇배나 되니까요
감자크로켓 2011.02.28 18:01  
알고는 있지요~^^
스쳐 지나간 사람들한테 뭘 기대하는건 아니구요~
그래도 추억속에 한자리 차지하고 있는 사람들이라 그냥 중얼거려봤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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