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타이룹디가 지난 9월 27일로 이곳 태사랑 내 여행사진 소모임으로 시작한지 1년이 지났습니다.

운영진의 노력이 부족해, 1년을 맞으면서도 특별한 행사를 치르지 못한 점에 대해 먼저 모임장으로서 깊이 사과드립니다.


우리 타이룹디는 지난 1년간,

2008년 9월 27일, 초대 모임장 음료수님의 주도로 태사랑 회원 중심의 사진 동호 소모임 [타이룹디]가 개설되었습니다.

2008년 12월 6일, 서울에서 첫 공식 모임으로 송년회를 개최했습니다.

2009년 1월 6일, 소모임 개설 및 1기 모임장인 음료수님이 사퇴하고, 노마의 봄이 모임장을 이어받으며 2기 운영진이 조직되었습니다.

2009년 8월, 태사랑 운영자의 지원으로 타이룹디 소모임 게시판의 사진 첨부 용량이 장당 최대 400kb로 조정되었습니다.

2009년 9월 19일, 우리 타이룹디의 두번째 공식 모임이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2009년 9월 27일, 모임 1주년을 맞았습니다.

2009년 10월 9일 현재, 우리 타이룹디는 83명의 정회원을 보유한 작지 않은 규모의 소모임이 되었습니다.

이상의 사략으로 1년의 인사를 대신합니다.


1년만에 740건 이상의 게시물과, 수천 건의 사진(게시물당 최소 2장으로 환산 시)과 수만 건에 육박할 덧글(아마도??)은 결코 작은 숫자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회원 여러분의 소모임에 대한 깊은 애정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다시 한번, 1년간 열심히 활동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고, 더 나은, 내실있는 소모임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