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축하해주신 타이룹디 회원님들 덕분에 무사히 잘 맞췄습니다 

먼저 덥고 차도 많이 막히는데 힘들게 참석해주신 가자가자가자님께

감사드립니다 친지어른께 인사하고 정신이 한개도 없어서 식사도 제대로

못챙겨드리고 죄송합니다  그리고 개떡e님의 축하문제 잘 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 정말 기분 좋기보다는 홀가분한 기분이 더 크네요  저녁에

불알친구녀석들 모여서 술한잔 하는데 축하인사더불어 다들 걱정어린

충고를 하더라구요 

"너 앞길이 깜깜하다" "자유시간은 이제 끝났다"  "내 친구불쌍하네 이제"

등등ㅋㅋ  하루종일 밥도 못먹고 축하주를 하도 받아먹은터라 @.@ 정신하나

도없이 듣긴들었는데 쬐금 걱정이 되네요 ㅎㅎ 

신혼여행은 월요일아침 비행기로 푸켓으로 갑니다

회원님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구요 늘 건강 잘챙기세요 결혼준비하느라

딴데 정신팔려서 안부 쪽지도 문자도 자주 못드려서 송구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