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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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룹디

12월

aRun 2 1116
12월은 이상하게 한달동안 한해를 마무리하는 기간인것 같습니다.
준비기간도 아닌.. 마무리만 30여일을 하는 몸도 마음도 피곤한 달.
술자리는 이제 그만..ㅋㅋㅋ

내일부터 휴가라 마무리 할일들이 많아 정신없이 보냈네요.
그 와중에 주말에 정동진으로 일출을 보러다녀왔습니다.

드라마 모래시계때문에 폐쇄될뻔 했던 기차역이 살아난 웃지못할 사연을 가진 곳이죠.
너무너무 춥고.. 배낭이 무거워 똑딱이 달랑 들고 갔는데 생각보다 마음에 드는 사진이 나와서 올려봅니다.

저는 휴가관계로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ㅋㅋ 뿅!!

<사진1. 정동진 일출>
<사진2. 경포해수욕장>
2 Comments
말님 2011.12.20 18:47  
경기가 너무 안좋아서 그런지 술자리도 생각보다 많치않고  크리스마스도 마음만이네요 조용하니

아룬님은 겨울휴가도 있으신가봐요ㅋ 하기야 저같은 샐러리맨이야 부러울 따름이지만

정동진갈때마다 카메라를 안가지고 가서 한번도 풍경을 담아본적이 없네요
aRun 2011.12.29 08:36  
저흰 여름휴가가 없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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