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벳의 네팔 국경 장무에서 라룽패스까지 가는 길, 길, 길
네팔과 접경하고 있는
2,500미터의 티벳 마을 장무에서
불과 두시간 거리에 라사까지의 최고도 지점인 라룽패스가 있습니다.
두시간에 버스로 2,500미터를 오릅니다.
카트만두를 떠나 장무에서 하루 자고 아침 일찍 출발한 버스 승객 모두는
산소부족과 고소압력에 취해 비몽사몽하고 있었구요.
창가를 스치는 풍경은 베리 티벳이네요.
10 Comments
LINN
2012.03.01 19:20
아 정말 달리고 싶은 욕망이 마구마구 솟아나네요.
노마의봄
2012.03.01 22:14
달릴만 하지요.
더구나 히말라의 설산을 배경으로라면요.
더구나 히말라의 설산을 배경으로라면요.
JASON`
2012.03.02 11:43
답답할 땐
이곳에 들어와야 겠네요.
가만히 서서,
오랜 시간을
주위를 둘러만 봐도
서너 시간은 족히
즐길 수 있겠네요.
혹시...
시력이 많이 좋아지지 않았소???
이곳에 들어와야 겠네요.
가만히 서서,
오랜 시간을
주위를 둘러만 봐도
서너 시간은 족히
즐길 수 있겠네요.
혹시...
시력이 많이 좋아지지 않았소???
노마의봄
2012.03.02 17:18
어, 어떻게 아셨어요.
중학교 3학년부터 쓰고 산 안경을 요즘 책 볼때는 꼭 벗어야 합니다.
노안이 시작되어서 근시+난시 안경을 쓴 채로는 책을 볼수가 없습니다. ㅠㅠ
중학교 3학년부터 쓰고 산 안경을 요즘 책 볼때는 꼭 벗어야 합니다.
노안이 시작되어서 근시+난시 안경을 쓴 채로는 책을 볼수가 없습니다. ㅠㅠ
말님
2012.03.04 17:21
정말 한산하다못해 적막하기까지 한 느낌인데요.. 사진보면서 갑자기 왜 꽉막힌 서울도로가 그려지는지ㅋ
린님 얘기대로 자전거도 좋고 오토바이도 좋고 아무생각 없이 쭉~ 달려보고 싶네요
린님 얘기대로 자전거도 좋고 오토바이도 좋고 아무생각 없이 쭉~ 달려보고 싶네요
노마의봄
2012.03.04 17:53
적막해요, 실제로
다니는 차도 하나도 없고 가도가도 끝없이 이어진 길
다니는 차도 하나도 없고 가도가도 끝없이 이어진 길
땡깡
2012.03.05 23:43
생각 보다는 아스팔트길 이 좋네요 ~~~~~
저정도 면 차량렌트 해서 확 ~~~~ 달려도 될것 같네요 ~~~~~~~~~~~~~
저정도 면 차량렌트 해서 확 ~~~~ 달려도 될것 같네요 ~~~~~~~~~~~~~
aRun
2012.03.08 11:28
힉... 정말 막 달리고 싶습니다! 정말정말정말!!!
노마의봄
2012.03.08 21:59
막 달리면 숨차 죽습니다.
저기가 해발 4천미터가 넘는 곳입니다.
저기가 해발 4천미터가 넘는 곳입니다.
aRun
2012.03.11 13:19
후후후후후후... 상상만 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