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쿰부 다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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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룹디

솔루쿰부 다녀 왔습니다.

노마의봄 9 1220


열하루의 트레킹을 마치고 돌아와
카트만두의 더러운 공기를 마셔
갑작스런 목감기로 고생 중이네요.

닷새간 4,500미터에서 5,500미터 사이의 희박한 공기 속에서 숨쉬기 곤란해 애를 먹었는데,
세계 최고의 더러운 공기를 하루 마셨더니, 역시 숨쉬기가 곤란하네요.

이래저래 에고 불쌍한 내 폐

사진은 남체바자르에서 몽라 가는 길입니다.

뒤로 보이는 히말들은 오른쪽부터
작년 김형일 대장이 추락한 촐라체,
세계 4위의 고봉 로체,
세계 3대 미봉의 하나인 아마 다블람입니다.




9 Comments
aRun 2012.10.22 11:14  
정말 멋진 풍경입니다!

아! 역시 저는,,, 저런 산은 멀리서~ 바라보는 것이 제 맛이라고 생각합니다... -_-;;
노마의봄 2012.10.22 15:44  
곧 가까이서 보는 맛이 어떤지 알려 드리지요
땡깡 2012.10.22 12:27  
가고 싶어라 ~~~~~
아주 쪼끔 뒤 ~~~~내년3월초 에 갈겁니다 ~~~
arun님 도 그때 같이 갑시다 ㅎㅎㅎㅎ
노마의봄 2012.10.22 15:44  
다시 내년이시네요.
내년에 안 오면 양치기소년 됩니다.
JASON` 2012.10.22 14:14  
멀리 보이는 봉우리를 보는 순간,

기억하고 있는 영화속의 한 장면과

배경 음악이 들리는 듯 합니다.

카트만두의 매연이 최악인가 보군요.

외지에서 건강 조심하세요.
노마의봄 2012.10.22 15:45  
형님도 항상 건강하세요.
장인어른은 좀 어떠세요?
JASON` 2012.10.22 15:48  
늘. . .

그러시답니다.

시간날 때 마다

노후 대비,

여러 생각을 해보길 바라오.
말님 2012.10.23 19:26  
잘 다녀오셨군요^^ 인증샷까지  뵌지 오래됐는데 그대로이신데요
노마의봄 2012.10.24 02:42  
능청도....
이젠 제법 자연스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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