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머물고 싶었던 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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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머물고 싶었던 갼체

노마의봄 8 1374


시가체에서 갼체까지도 고작 세시간의 짧막한 길

고도 3950미터의 갼체는 티벳에서 가장 큰 스투파인 쿰붐 스투파로 유명한 작은 도시입니다.
그리고, 티벳에서 가장 다시 가고 싶은 도시였기도 합니다.

쿰붐 스투파의 모습들은 다음에 보여 드리겠습니다.

쿰붐 스투파로 이어진 시내 한복판에서의 잘 닦인 길 입구의 공원엔
중화인민공화국을 연 마오주석 이후,
중국 역사를 크게 움직인 세명의 주석들 사진이 떡 하니 걸려 오가는
나같은 여행자의 눈쌀을 찌푸리게 합니다.
마오저뚱, 덩샤오핑, 장쩌민, 후진타오....

그리고, 제가 묵던 호텔의 창문을 열면
티벳풍의 특징을 살린 새로 깨끗이 지은 낮은 단층의 쇼핑몰 위로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오성홍기가 보무도 당당히 휘날리고 있었지만,

여전히 한국인과 아주 닮은 모습의 티베탄들이 그들의 방법과 모습대로 살아가고 있는 도시입니다.



8 Comments
말님 2012.04.11 21:17  
티벳갼체풍경이 눈에 확들어오네요 언제나 맑은하늘에 ...  참 어울리지않는 떼놈들 국기가 걸려있네요  티벳이 떼놈들부터 자유로웠으면

하는데 말이지요  멋진 사진잘봤습니다  한국은 봄이 오긴했는데 환절기라 주의에 감기환자많네요 ^^;; 건강하시지요?
노마의봄 2012.04.11 23:11  
건강하지요, 물론
무지렁이 2012.04.11 22:21  
멋지네요. 구경 잘 했습니다.
노마의봄 2012.04.11 23:11  
고맙습니다
개떡e 2012.04.26 02:23  
가고싶어요~~~~~ㅜ.ㅜ
노마의봄 2012.04.26 12:31  
어디???
여기?
아님 저기?
어딘지 제대로 말해야 해요.
네팔인지, 티벳인지
개떡e 2012.05.24 06:49  
솔직히 말씀드리죠~~~~The coffee에 가도싶어요~ㅎㅎ
aRun 2012.06.13 11:51  
티벳에............... 가야겠습니다.
후.................. 언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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