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이로 인한 수줍음, 참았던 호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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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이로 인한 수줍음, 참았던 호기심

노마의봄 6 708


아직 학교갈 나이가 되지 않은 아이

낯선이로부터 느껴지는 어색함, 수줍음
계속 뒷모습만 보이다,
내가 떠나기 전 아주 짧은 순간
돌아보다 마주친 눈길

북부태국 고산 몽족 마을에서 - 2월 10일, 2009년
6 Comments
참새하루 2009.02.16 19:08  
치앙마이 부근 몽족 마을투어를 하셨군요
오후의 햇살이 따뜻하게 화면을 채우니
보는 마음도 따듯해 지는군요
부끄러워 딴짓하다가
호기심에 돌아보는 순간 
순간의 절묘한 포착에  딱걸렸네요
순박한 시골 어린아이의 행동까지 눈여겨 관찰하시는
노마의 봄님은 역시 대가입니다
계속 사진 업로드 기다립니다^^
삼계탕 2009.02.16 23:31  
형님~!~!

여기말고 라후족 마을 나중에 같이 가요..

사륜구동차량 없슴 못올라가요~!
노마의봄 2009.02.17 02:19  
참새하루님 과찬이십니다.
삼계탕님, 한국에서 건강진단 잘 하고 크게 아픈데 없기 바랍니다.
JASON` 2009.02.18 13:13  
아이의 시선도 시선이지만,
저렇게 한적한 곳에 며칠 머무르고 싶을 뿐...

노마의 봄님,
어제 상암뻘 전투가 끝났습니다. ㅋ
말님 2009.02.18 14:42  
이 꼬마 찍을려고 쫓아다녔는데.. 멀리서 찍은사진 하나밖에 없네요. 치앙마이 사진은 저희 귀국하기 전에 다 올리시겠네요 ㅋ
공부시작하셨겠네요...  귀국 이틀남았습니다.  ㅜㅜ  일상이 두렵네요
노마의봄 2009.02.18 16:10  
제이슨님, 그간 수고많으셨습니다.
긴 인생에서 잠시간의 휴식이었던 것으로 기억되시길 바랍니다.
말님, 벌써 돌아갈 날짜가 되었나요? 이따 전화 한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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