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몽족마을
또 갔습니다. 몽족마을에
이곳에 온지 두달반
몽족마을에 간건 이번이 세번째
치앙마이에서 몽족마을까지 오토바이로 한시간,그것도 산길로
가다가 비를 만나 잠시 쉬었다가 다시 출발하며 멋진 햇살도 보았구요..
가끔 가고 싶어 지더라구요.
비행기를 타지 않고는 특별히 갈만한 곳이 없는 치앙마이에서 그래도 가고 싶은 곳이 있으니 다행이지요.
언제나처럼 몽족마을엔 마을 입구부터 길 한복판에 떡하니 누워있는 개 몇마리, 셀수없이 많은 닭들, 그보다 훨씬 많은 병아리들.
그리고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아이들 걸음을 따라 해가 산으로 넘어가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