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의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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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의 아침

노마의 봄 6 619




아침 7시가 되면,

낡은 자동차 소리, 툭툭 소리, 썽태우 소리, 오토바이 소리, 지나가는 사람들의 알수없는 어쩌고 저쩌고가 어김없이 나를 깨운다.

피로를 여전히 어깨와 뒷덜미에 매단 채 잠에서 깨어나 커튼을 젖히고 창을 연다.

매연 가득한 건기에 치앙마이는 매일 이렇게 아침을 맞는다.

6 Comments
jjamlong 2009.01.21 17:35  
하늘이 뿌연게 매연인가요?
노마의 봄 2009.01.21 19:51  
그렇게 보이더군요
보문호수 2009.01.22 00:26  
쎈탄 앞이군요..
치아마이에 30일있다가 오늘 귀국했어요..
JASON` 2009.01.22 02:14  
잘 지내고 있는지...
늘 맞이하는 아침에
외로움을 느끼면 안될텐데...
노마의 봄님,
건강하시고...
참새하루 2009.01.22 03:19  
치앙마이에서 실시간 전송되어오는 사진들이네요
부럽습니다
그 후끈한 공기와 길거리 풍경
눈에 선하네요
노마의 봄 2009.01.22 14:30  
보문호수님 오래 계시는 줄 알았더라면 여기서 얼굴이라도 뵐수 있었을 텐데 아쉽습니다.
제이슨님 걱정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적응 잘 하고 있습니다.
참새하루님 자주 그림 전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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