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 솔솔불어서 그런지 회원님들 근황들아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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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 솔솔불어서 그런지 회원님들 근황들아 궁금합니다 ^^

말님 14 1325
아침저녁으로 선선하다 못해 이제 쌀쌀하네요 ^^  요즘감기로 저의 지인들들

픽픽쓰러져 며칠씩 앓고 나더라구요  다들 감기조심하시구요

갑자기 타이룹디 회원님들 근황이 궁금해서 글몇자 적어봅니다

일일이 연락드려 확인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  그렇게 못하고

게시판을 통해서 이렇게 ㅋ 어찌들 지내시는지 리플좀 달아주세요^^ 

궁~금합니다 

14 Comments
말님 2010.10.21 12:05  
음.. 저는 지난번에 미리 감기걸려 보름고생하고 이제는 거뜬해졌구요ㅋ
 
제2의 인생이랄건 없구요ㅋ 제 삶에 터전을 서울에서 강원도쪽으로 옮기는 중입니다

오랜살아온 터전을 옮긴다는게  해외로 가는것도 아닌데 낯설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네요ㅋ
노마의봄 2010.10.21 13:08  
강원도라??
좀 자세히 알려주시죠.

저는 며칠 전 다사인이 지난 후 아직 다사인의 여파에 짓눌려 있습니다.
다사인에 사흘씩 쉬고 오라고 보낸 아이들이 닷새가 지나도록 오지도 않고
전화도 없고
그래서 매일 아침 시장보러 가고,
문 열고,
청소하고,
종일... 카페 지키느라 그 즐기는 낮잠도 못 자고
밥 직접 해야 하고, 당근 설겆이가 따라 다니고..
마치 다음 주에 오픈할 것처럼 살고 있습니다.
말님 2010.10.22 06:57  
자세히랄건 없구요.. 계획하는 일을 추진하다보니 강원도까지ㅋ
노마님 만나면 할얘기 많게 꼭꼭 숨겨놔야지요 ㅋ(듣고보면 별일아닌 얘기^^;;)

타지에서 명절 지루하게 보내시는군요 오늘쯤은 직원들 돌아왔을런지
어서와서 낮잠도주무시고 정상일상에 복귀하셔야지요
참새하루 2010.10.21 22:50  
그저 요즘은 먹고 살걱정이...ㅠㅠ
올해는 관공서 들락거릴 운세인지... 정신이 없네요
아마 이번에 여행 못가면 일년은 못갈것 같아서
몰래 계획중입니다 만...
역시 마눌님 허락이 떨어져야 ...ㅠㅠ
말님 2010.10.22 07:00  
그러시지요.. 어쩐지 타이룹디 골수회원이신 참새하루님이 너무 뜸하다 하셨어요
궁금하긴해도 일일이 여쭙기도 뭐해서  이런저런 행정적인 일로 바쁜시군요,,
좋아하는 여행도 사진도 어려울정도로  그래도 계획할때가 제일 즐겁지요 못가더라도
말이지요 ;;  아마도 참새하루님이 사모님한테 평소에 잘해주셔서 허락잘해주시는거 같네요
이번에도 허락 꼭 떨어져서 여행사진보길 기대합니다
RAKAUM 2010.10.22 01:03  
이제 가을이니까 한국은 슬슬 쌀쌀해질 때가 됐겠네요. 태국도 요즘에는 살짝 선선해졌습니다. 강원도에 2번인가 가본 적 있어요. 속초랑...또 한군데 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대학교 때 밖으로 밖으로 놀러다니고 싶어서 안달아 났을 때 엄마 잔소리 듣기싫어서 강원도 친구집에 놀러간다고 거짓말치고 러시아에 놀러갈 때...속초에서 배를 탔었더랍니당...헤헤헤 예전 기억이 새록새록나네요..강원도라는 말 들으니깐. 다들 바쁘게 사시네요! 저도 매일매일 마음은 한가하게 몸은 바쁘게 살고 있습니당. 휴가가 일년에 9일뿐인데...휴가 더 받고 싶어요오오오. 낼은 무급휴가를 내고 알바를 한답니다.쿄코콬..다들 바빠도 즐겁게 즐겁게 보냅시다:ㅖ
말님 2010.10.22 07:07  
한국은 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해졌어요 그래서 감기환자도 많구요 예전에 태국에 사시는
노부부한테 들었는데 한국보다 좋은점은 계절변화없어 몸이 적응안해서 좋다고 하더라구요
강원도 속초, 동해 이렇게 멀리는 아니구요  서울에서 가까운곳입니다. 대학교때 강원도간다고
하시고 러시아여행이라...대단하신데요ㅋ 그런 추억은 아마도 죽어도 기억날겁니다^^
무급휴가에 알바라  RAKAUM 님이 제일 열심히 사시는거 같네요 즐거운 가을보내세요
LINN 2010.10.22 01:25  
어제도 오늘도 노가다로 하루가 지나갔습니다.

내일도 노가다로 하루를 보낼듯 합니다.

다행히 주말이 3일연휴(토일월)로 하루 늘어나 간만에 방콕을 떠나 섬구경을 갈 예정입니다.

내일 일찍 노가다 마무리 하고 오후에 섬으로 출발하려고 재택노가다를 방금 끝내고 댓글달고 침대로 갑니다 ^^*

*RAKAUM님의 뽐뿌에 힘받아 저도 꼬창으로 갑니다.
말님 2010.10.22 07:09  
린님 직업이 건설업이니시니 그렇게 사시는게 당연한거지요 짧은 휴가지만 받으셔서
가까운곳에 멋진 섬이라니 "열심히 일한당신떠나라.."라는 광고카피가 생각나는데요
휴가잘다녀오시고 부담드리는건 아니구요 꼬창 구경시켜주세요 ^^
RAKAUM 2010.10.22 09:41  
WORK HARD PLAY HARD...꼬창 잘 다녀오세요..꼬창에 안부도 전해주세요^^ㅋㅋㅋ
전설속의날으는까칠한닭 2010.10.22 03:49  
비회원인 저는 하루걸러서 병원-술집...전전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동네 겜방에 깔깔이 입고 나왔습니다.^^
말님 2010.10.22 07:10  
^^;; 몸이 많이 안좋은신가봐요.. 근데 술집은 왜?
RAKAUM 2010.10.22 09:42  
깔깔이가 무슨 뜻이에요...추리닝?....
말님 2010.10.22 10:53  
츄리닝은 아니구요 군대에서 동절기에 입는 노란색 솜으로누빈자켓(?)이라고 해야하나
요즘은 노란색이아니고 카키색으로도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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