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만두 계곡에는 이미 소개한 수어얌 낫, 보다낫, 파탄과 카트만두의 달바 스퀘어 등 7개의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이 있습니다.
그 중 박타푸르는 특정한 한 사원이나 유적이 아닌, 실제 사람이 거주하는 도시 하나가 통째로 지정된 곳입니다.
12세기에 번성했던 왕국이었고, 9세기부터 18세기 네팔왕국으로 통합되기까지 천년 가까운 기간을 유지한 유서깊은 도시입니다.
게시판만 열면 말하지 말고 사진만 보여야지 하면서도 자꾸 사설이 길어지네요. 아마도 해 드리고 싶은 뒷 얘기들이 사진만큼이나 중요하다 생각되어서 그런가 봅니다. 각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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