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채구의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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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룹디

구채구의 가을

zzzang 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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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Comments
말님 2009.10.23 17:09  
구채구다~! 몇달전 중국여행계획을 세우며 사진찍으면 참 멋지겠다 생각했던곳  어쩜 색이 이리도 아름다운지
몽환적인색채의 구채구 사진 또 잘봤습니다  너무 가고싶네요
♡러블리야옹♡ 2009.10.23 21:10  
주자이거우가.. 원래 약간 초록빛이 나던데 ..
파란색감을 좋아하셔서 약간 포토샵 하신건가요?
파란물도.. 나름 매력적이네요~ 저물속에 잉어과 물고기 딱 한종류만 산다고 하는데 ..
왠지 그 고기들이  "앗차가워~" 할것만 같은 느낌 ㅋ
zzzang 2009.10.23 21:41  
구채구의 물빛은 위치에 따라 시간에 따라 차이가 납니다.

이날 너무 맑고 파란 하늘이었기에 물 색도 더 파랗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버스 타는 곳과 내리는 곳이 다른데 잘못된 언어 소통으로 인해 아침 7시부터 저녁 6시까지 밥도 못먹고 한없이 걸었던 기억이 납니다.

물색은 지금 보시는 것과 큰 차이는 없습니다.
♡러블리야옹♡ 2009.10.24 02:15  
헉..... 그렇군용...
전에 구체구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봤었는데..
수십억년전부터 지구가 대륙이동을 반복하면서 지금의 모습이 만들어 졌는데
그중에 구체구는 둘이었던 대륙이 만난 지점이 되는 곳이라고..
지금도 바닥에선 탄산수가 계속 나오고 있다는데.. 그걸보고 너무 가고싶어 졌어요 .
직접가서 보면 정말 말이 안나올것 같네요.
사진 많으실듯 한데.. 아낌없이 풀어주셨으면 하고 내심 졸라 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노마의봄 2009.10.24 13:43  
구채구...
신비를 담은 곳이네요.. 중국엘 가면 계획에 넣어야겠습니다.
바람여행2 2009.10.24 23:04  
꼭  가보세요~  구채구를  계획에 안 넣으면  구채구  삐집니다...ㅋ
가자가자가자 2009.10.25 00:33  
왜이리 갈곳이 많아 지는거죠...당분간 여길 오지 말아야지... 휴가까지 기다리다가 죽겠습니다..
참새하루 2009.10.25 15:41  
구채구라고 제목을 보고서...

구체면 구체고 공이면 공이지... 구체구는 또 뭔공???
하면서 들어왔다가
확 갔습니다

와 이건 물감을 풀어놓았나
노랗게 물들어가는 단풍수목들과 파란하늘이 비친
호수가 완전히 하나의 예술품이네요
와 ~~ 나이스 작품들입니다

중국 구채구 기억했다가
꼭 가봐야겟습니다
에구 죽기전에 다 볼려나...
fusion12 2009.10.27 21:36  
구채구 여행을 꿈꾸고 있으면서 아직 실천에 못 옮기고 있습니다. 내년 가을에 갈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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