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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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룹디
16 Comments
말님 2009.10.12 09:00  
밀? 인가요? 요즘 우리나라에도 어디가나 황금물결이 준비중인데..
첫번째 사진에서 바쁘게 일하고 쉬는모습이 너무 평화롭고 시원해 보이네요
노마의봄 2009.10.12 12:18  
보리입니다. 7월이었거든요
바람1 2009.10.12 20:36  
가슴이 후련해 지는 장관입니다!
이 분들 지게를 모르나봅니다.
노마의봄 2009.10.12 23:29  
네팔엔 지게 없습니다.
전부 머리로 짐의 무게를 지탱합니다. 보시는 것처럼.
그리고 남자와 여자의 구분이 없습니다. 힘쓰는 것엔.
zzzang 2009.10.13 01:23  
많은 곳을 돌아 다녀 봤지만 아직 네팔에는 가 보지 못했네요.

아름다운 곳을 멋지게 담으셨네요.
노마의봄 2009.10.13 13:21  
고맙습니다. 많은 곳을 다니셨으니, 다음엔 꼭 네팔에도 가 보시기를 권합니다.
참새하루 2009.10.13 15:00  
노마의 봄님 네팔 시리즈에 중독이 되었는지
한동안 뜸하니 손발이 떨리는데요^^
첫번째 사진 네번째 사진이 특히 마음에 듭니다
한장 한장이 서정과 감정이  담겨 있어서 좋네요
노마의봄 2009.10.13 16:48  
마지막 사진을 보면 흐뭇해 집니다.
앞의 두장은 묵티낫을 가다 들른 자르콧의 모습이고, 뒤 두장은 묵티낫에서 하루 묵고 내려오다 다시 들른 자르콧의 농부들입니다.
세번째 사진을 찍고 돌아서는데, 뒤이어 지나가던 보릿단이 말을 걸더군요.
"어젠 묵티낫 잘 찾아갔어요?"
전날 묵티낫 가는 길을 물어 대답해 주었던 아저씨였던 모양입니다.
저 아저씨가 제겐 자르콧의 큰 인상 중 하나입니다.
참새하루 2009.10.14 04:43  
길을 가르쳐 주었던 분이 노마의 봄님을 기억하고
다시 만났을때 물어보던 장면이 눈에 그려지네요
훈훈한 인정과 사람냄새가 그리워지면
찾아가고 싶은곳이군요

그런데 설마 그아저씨 우리나라 말로
물어보진 않았겠지요?^^
노마의봄 2009.10.14 11:08  
물론 네팔리로 물어왔죠..^^
개떡e 2009.10.14 03:55  
역시...좋은작품들입니다^^
노마의봄 2009.10.14 11:09  
오랜만에 오셨어요. 요즘 바쁘셨던 모양입니다.
LINN 2009.10.14 17:35  
생생하고 또렷한 느낌들의 시원스러운 사진들 잘 보고갑니다.
노마의봄 2009.10.14 21:26  
요즘 찍은 사진 좀 보여주세요.
퉁이 2009.10.14 20:40  
가슴이후련해 지네요 ....
노마의봄 2009.10.14 21:26  
퉁이님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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