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푸르나써킷트렉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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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룹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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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의봄 9 1297
닷새에 걸쳐 약 22시간, 해발 2,800미터에서 3,800미터까지의 고산 티베탄 마을을 거치는 트레킹을 마쳤습니다.

걷는 동안 참 많은 생각을 했지요.

아주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다음에 갈 기회가 되면 우리 소모임에서 희망하시는 분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마르파 - 잠솜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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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솜 - 에클레바티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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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베니 - 묵티낫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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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Comments
말님 2009.11.15 21:35  
대찬성입니다... 정말 우리회원님들이랑 모여서 가는거 늘 꿈꾸고 있겠습니다.^^

근데 사진모델이 온통 낯익은 분인데요 ㅋ
노마의봄 2009.11.16 02:55  
그런 사람 있어요.. 아시잖아요?
가자가자가자 2009.11.15 23:24  
저기로 가는걸로 결론짓죠...ㅎㅎ
아직 페이스북 가입못했어요... ㅠ.ㅠ 조만간 하겠습니다..ㅎㅎ
노마의봄 2009.11.16 02:56  
치앙마이의 프랑스 친구놈이 가입하라고 성화해서 가입했는데, 그 여파가 가자님에게까지 갔나요??? 신경쓰지 마세요. 나도 안 하니까
참새하루 2009.11.16 10:17  
해발 2천 넘어가면 고산병 증세가 나타날수도 있다고 하던데...
산이라고는 남산 밖에 올라가본적없는 초보 약골서생은
꿈도 못꿀 높이네요
부럽기도하고 그 용기에 감탄스럽기도 하고
가보고 싶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하고
만감이 교차하네요...
떡밥을 물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노마의 봄님은 생각보다는
날씬하신데요?
노마의봄 2009.11.16 12:40  
고산병은 급히 고도를 상승할 때 생기는 병입니다. 현재의 높이는 크게 영향이 없지요.
가도 됩니다....^^

제가 퉁퉁할 거라 생각하셨던가 보네요.
저기서 4킬로 더 빠졌습니다. 지금
참새하루 2009.11.18 11:19  
노마의 봄...
닉에서 느껴지는 이미지 랄까...
웬지 포동하고 편안하고 조용한 느낌일거라고
막연히 상상해왔거든요
지난번 히말라야 산맥을 배경으로
수염기른 얼굴의 도인모습 사진에서
좀 의외라고 생각했었어요

저기서 4킬로 더빠졌다면
지금은 완전 ???
여행중에 축난 몸은 한두달 잘먹고
잘자면 금방 회복되더군요
노마의 봄님께서도
다음 여행을 위해서 몸건강 하세요
개떡e 2009.11.18 02:18  
반갑습니다.노마의봄님^^
노마의봄 2009.11.18 10:18  
앗, 개떡e님, 새삼스럽게 인사는???
네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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