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시베리아의 백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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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시베리아의 백야

cokeholic 6 1124

개인적인 감상이 담긴 글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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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춥다'라는 이미지보다는,
여름에는 '해가 지지 않는' 곳이라는 인상이 남는다.

서머타임 덕분에
하지때는 밤 11시까지 해가 지지 않고, 짧아질대로 짧아진 8월에도
밤 9시는 넘어야 어두운 하늘을 볼 수 있다.

좀 더 북쪽으로 올라가면
하루종일 해가 지지 않는 백야를 만날 수도 있다

매일 내방 창가에서 맞이한 시베리아의 Sunset은 참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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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질 무렵 임시 사무실에서..
이국땅에서의 일상은 항상 아름답지만
매번 느끼기에는 마음의 여유가 너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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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동안 지냈던 올리브 하우스.....
정든 곳..
정면에 보이는 창이 내 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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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버지니아 2008.12.03 01:20  
달력에서나 볼수있는 너무 예쁜 마을이네요..멋진사진 잘보고 갑니다^^
말님 2008.12.03 09:49  
호수에 반영이 아름답습니다.  너무 평화로워 보이구요.  잘봤습니다
보문호수 2008.12.03 12:05  
부럽다.. 정멀 그림같은 집에서 살았네요.
음료수 2008.12.04 19:11  
풍경사진은 홀릭님이 최~~~ 곱 니당...
인물사진은 참새님이 쵝오~~~~
햇병아리 2008.12.05 08:43  
아름다운 곳이군요.
즐감하고 갑니다. ^^
바람_ 2008.12.15 19:20  
호수에 비친 반영이 파스텔 풍으로 환상적입니다. 특히 핑크빛 지붕의 빈영이 쥐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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