칵베니를 떠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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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룹디

칵베니를 떠나며

노마의봄 8 852


트레킹 기간 나흘 중 이틀을 머문 칵베니입니다.
정말 잠깐의 시간이었지만 흠뻑 정이 든 마을이지요.

두번 째 밤이 지나고 일출을 만나고, 마을을 떠나기 전 한번 더 돌아 보았습니다.


8 Comments
말님 2009.11.04 19:27  
어디든 여행을 하다보면 왠지 느낌도 좋고  별일없었는데 정이드는곳이 있나봐요
저위에 꼬맹이도 외지인이 신기한건지 아니면 정이 들었는지  물끄러미 쳐다 보내요
제 사촌들도 곁눈질로 아쉬움을 표현하고 있구요 ㅋ
노마의봄 2009.11.04 21:29  
쟤들은 사촌 아니고, 동생들입니다.
말들이지요.
말님 2009.11.04 22:15  
쩝.. 지난번에 이어 동생도 못알아보내요 ㅋ
개떡e 2009.11.05 03:02  
ㅋㅋㅋ 아무래도 말님 닉네임을 바꾸어야할듯^^
노마의봄 2009.11.05 21:13  
이제 말, 당나귀 사진은 끝났으니 닉네임 안 바꿔도 됩니다.
다른 분 말 올리시는 분 없나??
버지니아 2009.11.05 12:34  
한번 더 돌아볼때의 모습이 어렴풋이 그려집니다.. ㅠ
노마의봄 2009.11.05 21:14  
저 꼬마녀석 몇컷 찍고 나니, 동생까지 데리고 와 창으로 불쑥 얼굴을 내밀더군요.
참새하루 2009.11.06 17:07  
좀처럼 보기드문 진귀한 네팔사진들이라
하나같이 신기하고 재미있네요

말들의 재갈 무늬나색상하며
외적의 침입에 대비해서인지
성벽처럼 높은 돌담벽에 조그만 쪽창으로
고개를 쏙 내민 꼬마녀석의 순간적인 표정이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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