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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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zang 3 1073
음천항에서 새벽 부터 미역을 따는 할머니의 모습이 오늘날 우리들의 어머니의 자화상으로 비춰져서 마음이 뭉클한 아침 출사였습니다.
3 Comments
말님 2009.12.08 00:23  
새벽출사 역시 열정뒤에 멋진사진이 따라오나봐요.. "어머니"란 이름을 들으면  효자든 불효자든 누구나 뭉클한가봐요
음천항.. 어딘지요?  미역을 이렇게 채취하는지 몰랐네요  간조때지요?
땡깡 2009.12.08 03:55  
아 ~~~왜 아침부터 어머니 소리 를 해가지고 마음 이 우울 ㅠ.ㅠ.ㅠ.

미쿡생활 30 여년동안 한국에 게시는 어머니속만 박박 태우다나.....
임종 하실때만 간신히 보앗는데..........
참새하루 2009.12.08 09:36  
모든 우리네들의 마음의 고향이지요 ..."엄니~~~"
지난번 올리신  사진 중에서는 맨마지막 사진이었지요?
저는  일몰인줄 알았는데 일출때 찍은 우리나라 사진이었군요
그땐 설명이 없어서 그저 바다에서 뭘 잡는 어부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제목과 곁들여 생각하니 조금 마음이 찡하네요
고생하는 우리 어머니 세대와 겹쳐져서 그런걸까요
사진 잘 보고 있습니다
요즘 타이룹디 좀 한가한듯 한데 좀 자주 포스팅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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