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쌍한 울 일남이 ~~~~~

홈 > 소모임 > 타이룹디
타이룹디

불쌍한 울 일남이 ~~~~~

땡깡 8 1098
내 자식 과 같은 일남이 가 오늘 병원에 가서
허벅지 암 수술을 받았다 ...

뭐 ~~완쾌 된다 하니 별 걱정은 없어도
얼굴에 쓰는 깔때기 를 10 여일 동안 써야 된단다 ....

보는 내가 더 답답 하다....
근데 개는 왜 의료보험 이 없어서
내 두달 용돈이 한순간에 ㅠ.ㅠ.ㅠ

p.s. 한국 아닙니다 ...
한국의료보험 애기 한것 아닙니다 ...
오해 마시길 ~~~~~~~~~~~~~
8 Comments
말님 2009.11.17 18:14  
꽤 오랜시간 함께 지낸 녀석인거 같은데요 애완견을 키워보지 못해 다는 모르지만
돈도 돈이지만 아픈게 마음아프시겠어요ㅋ  우리나라도 동물의료보험은 없어요
땡깡 2009.11.18 15:21  
사람이나 동물이나 오래같이 지내니
마치 자식 같아요 .....
가자가자가자 2009.11.17 22:05  
견공이 튼실해보이는데요.. 갑자기 예전에 울집견이 생각나네요...일남이의 빠른 쾌유를 ㅎㅎ
땡깡 2009.11.18 15:23  
캄사 합니다 ~~~~~
전미쿡 미견 대회 에서 준우승 먹은
전세계에서 100 여마리 미만인
희귀종 화잇 핏불테리어 입니다(개자랑 )ㅋ
참새하루 2009.11.18 11:15  
예전에 자동차 앞에서 함께 찍은 사진에는
꽤 큼직한 덩치에 무섭게 보였던 녀석으로 기억하는데

지금 사진에는
하이앵글로 잡은데다가
목도리 접시까지 두르고 있으니
그 표정까지 코믹하게 보이는데요

동물 좋아하는 사람치고
악인없다고
땡깡님의 견공사랑이 잘 느껴지는 사진입니다
땡깡 2009.11.18 15:25  
이제는 나이가 있어서 사람말을 다알아들어요 ~~~~
그것도 영어로만 ㅋ
하루님도 동물 조아 하시죠 ?
노마의봄 2009.11.18 15:09  
그 녀석 사진으로 보기엔 완전 뿜뿌이네요. ^^
땡깡 2009.11.18 15:27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게으름만 늘어가고
잘때도 큰덩치로 침대에 파고드니 쫓아 낼수도 없고.....
110 파운드 입니다 ~~~~~~~~~~~~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