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 늦은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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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 늦은 메리 크리스마스

노마의봄 10 1008



나마스떼 회원님들 지.

멀리 있다는, 그리고 인터넷이 겁나게 느리다는 이유로 본분을 잊고 사네요.
죄송합니다.

다시 네팔에 들어 왔습니다.
일주일 되었구요.
탁한 공기에 들어오는 날부터 이틀간 가슴에 통증이 올 정도의 공해에 시달리다 도망갔었습니다.

카트만두의 히말라야 전망대라고 하는 나가르콧에 사흘간 다녀 왔습니다.
가는 날 장날이라고, 며칠간 안개가 끼어 히말라야는 도착하는 날 희끄무레하게 본게 전부네요.
다녀 오니 크리스마스 저녁이더군요.

회원님들 모두들 며칠 남지 않은 올해 잘 마무리 하시기 바라고,
새해에도 좋은 일들 많이 생기시고, 또 하시기 바랍니다.

당분간 네팔에 있을 생각입니다.(좋아할 분들 몇분 계실 거라고 생각되네요)

(언제 또 지금처럼 널널히 접속될지 모르니....) 미리 인사 드리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10 Comments
JASON` 2009.12.27 21:07  
가슴,
확 뚤어주는 사진과 함께
새해인사...
고맙습니다.
노마의봄님도
만족스런 새해를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노마의봄 2009.12.29 00:27  
간혹 남기시는 형님의 글로 인해
열심히 사는 흔적을 부지런히 보여야 한다는 채찍질이 됩니다. 건강하십시오.
개떡e 2009.12.28 04:47  
저두 네팔에 가고싶어요^^
새해복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노마의봄 2009.12.29 00:28  
개떡이님 인도가 먼저잖아요 ^^
참새하루 2009.12.28 05:13  
노마의 봄님 또 네팔로 들어가셨군요
이번 여행은 어떤 코스로 어떤 비경들을 담아올지 기대가 되네요
몸건강히 무사히 여행 잘마치시고
새해에 다시 뵈여
노마의봄 2009.12.29 00:29  
이번은.. 글쎄요
비경을 언제 만나게 될지 모르겠어요.
참새하루님 부지런히 바람 드시는 듯 하더니
안 오시나요, 네팔?
말님 2009.12.28 11:57  
잘 ~ 들어가셨군요 ^^ 정말 인터넷이 환경이 열악해서  자주 못뵙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네팔이지만  낯익은 풍경이네요 노마님도 새해복많이 챙기셔서 2010년에는 바쁘지만 행복한
한해보내세요
노마의봄 2009.12.29 00:37  
세번 실패했습니다.
다시 합니다. 두번 실패하고선 복사해 뒀습니다.
그런데... w값이 넘어오지 않은 것과 제 글이 날아가 버리는 건 무슨 관계죠?


잠시 전 복사해 둔 글(다행히도...)
어쩐일로 오늘 수월하다 싶더니 급기야 말님 답글에서 제동이 걸리네요.
두번 실패헸습니다.

다시 해 볼께요.

말님 덕에 행복했습니다.
다음엔 제가 그렇게 해 드릴께요.
치장녀 2009.12.28 12:50  
저도 조만간 동생들이랑 가려합니다
그립습니다
오토바이를 타고 오르는 기분이 짱이던 곳...
.
노마의봄 2009.12.29 00:40  
나가르콧엘 오토바이로 오르셨다면..
선수이시군요.. ^^
조만간 오시면 미리 연락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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