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매니아를 위한 차량인가요?
차 내부 전체가 오디오 시스템 입니다






실제 경주에 참가해 우승했던
역사적인 차량들도 전시됩니다
드라이버 이름도 나와있네요




전 매장에서 유일한 미니스커트 도우미입니다
우리나라 도우미들의 화끈한 복장만 보던 분들이라면
얘게~~~ 하실지 모르겠지만
시카고가 보수적인 도시다 보니 ... ㅠㅠ














쇼장안에는 헌혈차도 있습니다






헌혈차도 전시하나 싶어서 돌아보니
진짜 헌혈차입니다
우리나라 처럼 붙잡는 사람도 없고
헌혈하기 전에 굉장히 까다롭게 조사를 합니다
사인해야 하는서류도 많고

보통 30분 정도 걸리길래
아무생각 없이 들어갔는데

이곳은 이상하게 느리게 진행되어
위 사진의 6명이 들어가는데 50분이나 걸립니다

우리나라와 다르게 엄마와 딸 등
가족도 많고 60넘은 할머니도 헌혈하려고 기다립니다
한시간씩 기다려도 누구하나 불평하는사람도
자리를 떠나는 사람도 없습니다
헌혈자는 꾸준히 늘어서 나중에는 차량 두대를 오픈하고도
10명이상이 기다립니다

미국인들은 이기적이고 희생적이지 않을거라고 생각했던
편견이 조금 달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