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와호수와 안나푸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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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와호수와 안나푸르나

노마의봄 10 1160


제목만 거창하고
실은 안나푸르나는 눈을 모니터에 바싹 붙여야 보이실 겁니다.

연말연시를 지내며 한동안 게시판이 좀 뜸했으니,
아마도 회원님들 컴퓨터에 즐겁고 멋진 사진들이 제법 고였을 거라 생각됩니다.
이제 넘칠 때가 되었으니 흘러 넘치기 전에, 게시판에 보여 주시지 않으실랍니까들?


10 Comments
JASON` 2010.01.20 13:27  
맑은 호수와
멀리 보이는 허연(?) 산이
사람 맘을
마냥 들뜨게 하네요.
늘 고맙소.
노마의봄 2010.01.22 13:12  
늘 고마와 해 주셔서, 제가 더욱 고맙습니다. 형님
참새하루 2010.01.21 15:12  
말로만 듣던...안나푸르나!!!
사진에선 긴가 민가 안보여도

노마의 봄님이 언급하신 산이름중에 아는 산이름이 나와서리...
더 반갑네요^^

시원합니다 이 작품들도 컴팩트 디카작품인가요?
정말 선명도와 컬러가 깖끔합니다
노마의 봄님... 선계에서 노니시는듯
노마의봄 2010.01.22 13:15  
카메라는 가자님이 벌써 밑에 대답해 주셨네요.
12월에 한국 잠깐 갔을 때, 카메라 하나 사 왔습니다. ^^
원래 저 풍경은 일출 전이나, 일몰 후에 안나푸르나에만 해가 비추고 있을 때 찍어야
히말이 제대로 보이는데, 저거 찍은 시간이 오후2-3시 였을 겁니다.
주변이 밝아서 원경으로 잘 안 드러나네요.

참새하루님이 찍으실 때는 제가 드린 팁 꼭 기억했다가 보여 주세요, 언제 오세요??
4월까지가 피크입니다.
가자가자가자 2010.01.21 23:50  
저도 저기 있고 싶어요...3월에 저희 뷔페식당 공사하면 휴가 갈수 있으려나...ㅠ.ㅠ
하루님 노마님도 드디어 d300기변하셨고 또한 말님도 d300으로 다시 니콘으로 복귀하셨다네요.. ㅋㅋㅋ
노마의봄 2010.01.22 13:17  
와요 와요.
필요하면 호텔에 공문 한장 보낼까요?
네팔관광청장 명의로..
2011년 네팔 방문의 해를 맞아 귀사의 가자가자가자님(일명 최모님)이 우리나라를 방문해 외국에 알릴 관광 포인트를 찍어 홍보해 주신다면.... 어쩌고 저쩌고
말님 2010.01.22 12:25  
3월에 공사라... 3월에 여기 있는건가요?  꿈을 꿔보긴하는데  앞이 안개속이라

여름에는 못간데요 저 나름대로 조사를한바 (교보가서 네팔관련책정독) 여름에는 이곳도 우기라서

많이 적합하지 않다고 하네요  후~~ 가고싶은데 포기할께 너무많아서 내가 왜이렇게 됬는지 ㅋ
노마의봄 2010.01.22 13:19  
작년에 제가 한동안 보여드렸던 히말라야 사진들 모두가 7월에 담은 사진입니다.
물론 겁나게 운이 좋았지요.
여기에서 현지 트레킹 가이드 하는 아이들 말은 이구동성으로 4월이 가장 아름답다 합니다.
그 말은 3월도 아름답다 겠지요???
참새하루 2010.01.22 13:52  
4월이 피크라... 정말 땡기네요...
와이프가 4월 초에 돌아오는데...

와이프 돌아오자 마자
작년 4월 처럼
바로 다음날 출국하면
이번에는 정말로 두 다리가 성치 않을듯...ㅠㅠ

시간은 없고 갈곳은 많고.... 고민입니다
필리핀 인도 미얀마 이렇게 세곳을 놓고 저울질중이었는데
네팔까지 후보로 올라오는건가요?

아니면 인도 + 네팔로 묶어서???
고민됩니다
노마의봄 2010.01.23 16:35  
인도 + 네팔 묶는 거에 백만표.
그러려면 한달이 짧을텐데 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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