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여행하기" 여행사진 전문 작가의 장비목록 엿보기
전문 작가들의 필드 경험담
"가볍게 여행하기"
-여행을 즐기면서 멋진 사진 건져오기--
(라는 부제가 붙은 디지털 포토 2010년 4월호 기사를
콩글리시 번역기로 후딱 돌린겁니다
작자는 브루스 데일이라는 사진작가입니다
의역 오역에 대한 태클은 사절^^}
"다음 여행에는 어떤 장비를 가져가야 할까?" 이런 질문을 스스로에게
수도 없이 해봤을것이다
물론 전문 사진촬영 작업 여행인가 아니면 그저 즐거운 휴가인가
하는 상황에도 달려있지만
여행도 즐기면서 멋진 사진도 찍고 싶은 욕심을 동시에
충족 시키려면 문제가 복잡해진다
지난번 여행때 나는 개인적인 친척 방문을 위해서 유럽을 갔지만
동시에 출판물에 사용해도 될 품질의 멋진 작품들을 찍고 싶었다
또한 장비의 무게가 25파운드 (11.25킬로)를 넘지 않아야 하고
공항 검색요원이나 세관의 귀찮은 규정 검색도 피하고 싶었다
언젠가 멕시코를 여행갔을때 일이다
멕시코 세관에서 나의 장비에 대해서 태클을 걸었다
카메라가 두개 까지는 허용되지만 세번째 카메라 부터는
가격의 50%를 관세로 물린다는 규정이 있었던 것이다
세관원이 Nikon D3 를 가르키며 물었다
"이 카메라는 얼마짜리요?"
(참고로 제자신이 이 프로작가가 언급하는 각종 장비에 대한 궁금증으로
검색 결과를 링크해 둡니다 참고하시길
Nikon 3D
http://dica.dcinside.com/review.php?pid=7852
http://ko.wikipedia.org/wiki/%EB%8B%88%EC%BD%98_D3)
"글쎄요... 5천불은 할걸요"
"이 두번째 카메라는?"
세관원이 Nikon D300 을 가르켰다
(http://ko.wikipedia.org/wiki/%EB%8B%88%EC%BD%98_D300
http://dica.dcinside.com/review.php?pid=7853)
"이것은 2천불은 할겁니다"
"하지만 이 세번째 카메라는 100불도 안할겁니다"
하면서 나는 D90을 들어올렸다
(http://ko.wikipedia.org/wiki/%EB%8B%88%EC%BD%98_D90
http://dica.dcinside.com/review.php?pid=8437)
"뭐야?!!!"
세관원이 소리지르면서 외쳤다
"이것은 최소한 네가 말한 가격 보다는 비쌀거야"
결국 그는 세관 과장을 불렀다
나는 하나씩 시범을 보이면서 설명을 했다
"이 D90 카메라는 이미 고장이 났어요. 오로지 흑백으로만
촬영이 될뿐이고 칼러로는 촬영이 안되거든요"
사실이 또한 그랬다
그들은 그 세번째 고물 카메라에 관세를 매기는 수고를 하기위해
서류작업을 하느니 나를 그냥 보내주었다
멕시코 세관들은 언제나 서프라이즈 하다
관세를 무느니 차라리 동행한 친구에게 카메라를
들고 입국해 주길 부탁하는 편이 낫다
지난 유럽 여행을 할때는
오직 두대의 카메라만 가져가기로 결정했다
Panasonic Lumix DMC-LX3
http://shopping.daum.net/product/productdetail.daum?productid=D31230982&categoryid=AN038017
http://www.dcinside.bb.co.kr/model_detail/model_detail.php?model_id=1562869
많은 전문작가 친구들이 무거운 바디의 SLR 카메라 장비를 끌고 다니고 싶지 않고 단지 "재미"로만 찍고 싶을때 사용하는 이 카메라
이 녀석은 언제나 내몸에서 떨어진적이 없는 분신같은 놈이다
24mm f 2.0 라이카 렌즈에 60mm까지 줌되는 렌즈를 장착한 이놈은
인물촬영시에는 85mm 단렌즈에 비해 약간 미치지 못하지만
하이스피드 광각렌즈로서는 인테리어나 건축물 촬영시에는
끝내주는 카메라이다
백업카메라로 가져간 놈은
긴망원 렌즈를 장착한
Panasonic Lumix DMC FZ28 이다
(http://dmall.danawa.com/sale/saleView.php?nSaleSeq=2369449&nCateC1=842&nCateC2=843&nCateC3=16878&nCateC4=0&nSiteC=2
http://www.dcinside.bb.co.kr/model_detail/model_detail.php?model_id=1563223
http://www.slrclub.com/bbs/vx2.php?id=user_review&no=26988)
이 바디에 나는 27-486mm 렌즈를 장착했다
이것으로 나는 완벽하게 빌딩이나 풍경사진을 압축해서 (당겨서) 찍었다
이 두대의 카메라 바디 무게는 합쳐서 1.5파운드 (675그램)을 넘지 않았다
이 두대의 바디 또한 흔들림방지 기능과 비디오 촬영기능이 있었다
삼각대 또한 가져가지 않았다
대신에 중간사이즈의 휘어지는 고릴라포드를 가져갔다
(http://www.dcinside.bb.co.kr/search/search.php?qry=GORILLAPOD
http://www.slrclub.com/bbs/vx2.php?id=user_review&no=31477)
이 장비는 빌딩옥상의 가드레일이나 의자 등받이 꼭대기 또는
심지어 벽에 붙여서 사용하는 경우까지
내가 필요로한 모든 상황에 잘 사용되었다
가지고 간 가장 럭셔리한 장비는
맥북(노트북?) 과 Epson P-7000 이다
(http://review.chosun.com/site/data/html_dir/2008/11/11/2008111100918.html
http://newmat.tistory.com/64)
이 두장비들은 내가 메모리에서 다운로드한 이미지들을 보고
백업할수 있게 해주었다
이 두 장비의 무게를 합쳐서 7 파운드였다 (3.15킬로)
이 여행은 판따스ㅤㄸㅣㄱ했구요 내가 선택한 장비에 있어서
후회는 조금도 없었다
요즘은 진보된 "포켓 카메라" 들이
(역주--요즘 뜨고 있는 인텔리전트형 카메라를 말하는듯
미러를 없애서 바디를 슬림하게 디자인한 반면
렌즈는 교체가능하게 디자인하여
DSLR의 단점인 무게감을 없앤반면
콤팩트카메라의 단점인 이미지 퀄리티는 빵빵하게 만든 ...
예를 들면 올림푸스 EP-L1, EP-2, 파나소닉 GF 1 같은것들 )
계속 향상되고 있어서 몇몇 상황에서는 오히려 프로급 DSLR 카메라와
경쟁을 하기 시작했다
나는 이미 오로지
Panasonic Lumic LX3 나 그 진보된 신형기종인 GF1 같은 카메라
(http://kr.aving.net/news/view.php?articleId=145995
http://www.gmarketstory.co.kr/973)
만 가지고도 출사여행을 다니기 시작했다
나는 최근에 이 기종만으로 촬영한 작품들을 포스트하기 시작했고
내 작품의 대부분은 FotoMagico 라고 불리는 소프트웨어를 이용해서
프레젠테에션 되었다
당신은 내 웹사이트에서 그 작품들을 볼수있을것이다
www.brucedale.com
즐거운 여행 하시길..
작가소개
브루스 데일 Bruce dale
지난 30여년 이상을 전문 여행사진작가로서
활동했으며 내셔널 지오그래픽 잡지에 2천점 이상의 작품이 그 잡지에 실렸다
전문 사진 강사로서 활동하고 있다
끝
참새하루의 번역후기
지난 사진 잡지를 '힘쓰는 곳'에서 뒤적이다가(^^::)
태사랑에 소개할만한 내용이길래 올려봅니다
늘 전문사진가들은 어떤 장비를 가지고 다니는지 궁금했는데
조금은 호기심이 풀리네요
장비에 대해서는 잘몰라서 궁금증에 검색해 봤는데
여러분들도 궁금하신 분들이 있을까봐
참고하시라고 링크해 두었습니다
작가의 사이트를 구경해보시면
마치 회화같은 예술적인 작품들을 볼수있습니다
그가 사용한다는 생소한 FotoMagico 라는 소프트웨어만큼이나
사진들의 느낌이 생소할 만큼
입체적이고 색감이 풍부합니다
또하나 그의 자유롭고 과감한 프레이밍 또한 주의깊게 배울만 하다고 생각됩니다
전문작가의 내공앞에 경의를 표하면서...
참새하루
"가볍게 여행하기"
-여행을 즐기면서 멋진 사진 건져오기--
(라는 부제가 붙은 디지털 포토 2010년 4월호 기사를
콩글리시 번역기로 후딱 돌린겁니다
작자는 브루스 데일이라는 사진작가입니다
의역 오역에 대한 태클은 사절^^}
"다음 여행에는 어떤 장비를 가져가야 할까?" 이런 질문을 스스로에게
수도 없이 해봤을것이다
물론 전문 사진촬영 작업 여행인가 아니면 그저 즐거운 휴가인가
하는 상황에도 달려있지만
여행도 즐기면서 멋진 사진도 찍고 싶은 욕심을 동시에
충족 시키려면 문제가 복잡해진다
지난번 여행때 나는 개인적인 친척 방문을 위해서 유럽을 갔지만
동시에 출판물에 사용해도 될 품질의 멋진 작품들을 찍고 싶었다
또한 장비의 무게가 25파운드 (11.25킬로)를 넘지 않아야 하고
공항 검색요원이나 세관의 귀찮은 규정 검색도 피하고 싶었다
언젠가 멕시코를 여행갔을때 일이다
멕시코 세관에서 나의 장비에 대해서 태클을 걸었다
카메라가 두개 까지는 허용되지만 세번째 카메라 부터는
가격의 50%를 관세로 물린다는 규정이 있었던 것이다
세관원이 Nikon D3 를 가르키며 물었다
"이 카메라는 얼마짜리요?"
(참고로 제자신이 이 프로작가가 언급하는 각종 장비에 대한 궁금증으로
검색 결과를 링크해 둡니다 참고하시길
Nikon 3D
http://dica.dcinside.com/review.php?pid=7852
http://ko.wikipedia.org/wiki/%EB%8B%88%EC%BD%98_D3)
"글쎄요... 5천불은 할걸요"
"이 두번째 카메라는?"
세관원이 Nikon D300 을 가르켰다
(http://ko.wikipedia.org/wiki/%EB%8B%88%EC%BD%98_D300
http://dica.dcinside.com/review.php?pid=7853)
"이것은 2천불은 할겁니다"
"하지만 이 세번째 카메라는 100불도 안할겁니다"
하면서 나는 D90을 들어올렸다
(http://ko.wikipedia.org/wiki/%EB%8B%88%EC%BD%98_D90
http://dica.dcinside.com/review.php?pid=8437)
"뭐야?!!!"
세관원이 소리지르면서 외쳤다
"이것은 최소한 네가 말한 가격 보다는 비쌀거야"
결국 그는 세관 과장을 불렀다
나는 하나씩 시범을 보이면서 설명을 했다
"이 D90 카메라는 이미 고장이 났어요. 오로지 흑백으로만
촬영이 될뿐이고 칼러로는 촬영이 안되거든요"
사실이 또한 그랬다
그들은 그 세번째 고물 카메라에 관세를 매기는 수고를 하기위해
서류작업을 하느니 나를 그냥 보내주었다
멕시코 세관들은 언제나 서프라이즈 하다
관세를 무느니 차라리 동행한 친구에게 카메라를
들고 입국해 주길 부탁하는 편이 낫다
지난 유럽 여행을 할때는
오직 두대의 카메라만 가져가기로 결정했다
Panasonic Lumix DMC-LX3
http://shopping.daum.net/product/productdetail.daum?productid=D31230982&categoryid=AN038017
http://www.dcinside.bb.co.kr/model_detail/model_detail.php?model_id=1562869
많은 전문작가 친구들이 무거운 바디의 SLR 카메라 장비를 끌고 다니고 싶지 않고 단지 "재미"로만 찍고 싶을때 사용하는 이 카메라
이 녀석은 언제나 내몸에서 떨어진적이 없는 분신같은 놈이다
24mm f 2.0 라이카 렌즈에 60mm까지 줌되는 렌즈를 장착한 이놈은
인물촬영시에는 85mm 단렌즈에 비해 약간 미치지 못하지만
하이스피드 광각렌즈로서는 인테리어나 건축물 촬영시에는
끝내주는 카메라이다
백업카메라로 가져간 놈은
긴망원 렌즈를 장착한
Panasonic Lumix DMC FZ28 이다
(http://dmall.danawa.com/sale/saleView.php?nSaleSeq=2369449&nCateC1=842&nCateC2=843&nCateC3=16878&nCateC4=0&nSiteC=2
http://www.dcinside.bb.co.kr/model_detail/model_detail.php?model_id=1563223
http://www.slrclub.com/bbs/vx2.php?id=user_review&no=26988)
이 바디에 나는 27-486mm 렌즈를 장착했다
이것으로 나는 완벽하게 빌딩이나 풍경사진을 압축해서 (당겨서) 찍었다
이 두대의 카메라 바디 무게는 합쳐서 1.5파운드 (675그램)을 넘지 않았다
이 두대의 바디 또한 흔들림방지 기능과 비디오 촬영기능이 있었다
삼각대 또한 가져가지 않았다
대신에 중간사이즈의 휘어지는 고릴라포드를 가져갔다
(http://www.dcinside.bb.co.kr/search/search.php?qry=GORILLAPOD
http://www.slrclub.com/bbs/vx2.php?id=user_review&no=31477)
이 장비는 빌딩옥상의 가드레일이나 의자 등받이 꼭대기 또는
심지어 벽에 붙여서 사용하는 경우까지
내가 필요로한 모든 상황에 잘 사용되었다
가지고 간 가장 럭셔리한 장비는
맥북(노트북?) 과 Epson P-7000 이다
(http://review.chosun.com/site/data/html_dir/2008/11/11/2008111100918.html
http://newmat.tistory.com/64)
이 두장비들은 내가 메모리에서 다운로드한 이미지들을 보고
백업할수 있게 해주었다
이 두 장비의 무게를 합쳐서 7 파운드였다 (3.15킬로)
이 여행은 판따스ㅤㄸㅣㄱ했구요 내가 선택한 장비에 있어서
후회는 조금도 없었다
요즘은 진보된 "포켓 카메라" 들이
(역주--요즘 뜨고 있는 인텔리전트형 카메라를 말하는듯
미러를 없애서 바디를 슬림하게 디자인한 반면
렌즈는 교체가능하게 디자인하여
DSLR의 단점인 무게감을 없앤반면
콤팩트카메라의 단점인 이미지 퀄리티는 빵빵하게 만든 ...
예를 들면 올림푸스 EP-L1, EP-2, 파나소닉 GF 1 같은것들 )
계속 향상되고 있어서 몇몇 상황에서는 오히려 프로급 DSLR 카메라와
경쟁을 하기 시작했다
나는 이미 오로지
Panasonic Lumic LX3 나 그 진보된 신형기종인 GF1 같은 카메라
(http://kr.aving.net/news/view.php?articleId=145995
http://www.gmarketstory.co.kr/973)
만 가지고도 출사여행을 다니기 시작했다
나는 최근에 이 기종만으로 촬영한 작품들을 포스트하기 시작했고
내 작품의 대부분은 FotoMagico 라고 불리는 소프트웨어를 이용해서
프레젠테에션 되었다
당신은 내 웹사이트에서 그 작품들을 볼수있을것이다
www.brucedale.com
즐거운 여행 하시길..
작가소개
브루스 데일 Bruce dale
지난 30여년 이상을 전문 여행사진작가로서
활동했으며 내셔널 지오그래픽 잡지에 2천점 이상의 작품이 그 잡지에 실렸다
전문 사진 강사로서 활동하고 있다
끝
참새하루의 번역후기
지난 사진 잡지를 '힘쓰는 곳'에서 뒤적이다가(^^::)
태사랑에 소개할만한 내용이길래 올려봅니다
늘 전문사진가들은 어떤 장비를 가지고 다니는지 궁금했는데
조금은 호기심이 풀리네요
장비에 대해서는 잘몰라서 궁금증에 검색해 봤는데
여러분들도 궁금하신 분들이 있을까봐
참고하시라고 링크해 두었습니다
작가의 사이트를 구경해보시면
마치 회화같은 예술적인 작품들을 볼수있습니다
그가 사용한다는 생소한 FotoMagico 라는 소프트웨어만큼이나
사진들의 느낌이 생소할 만큼
입체적이고 색감이 풍부합니다
또하나 그의 자유롭고 과감한 프레이밍 또한 주의깊게 배울만 하다고 생각됩니다
전문작가의 내공앞에 경의를 표하면서...
참새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