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 나가질 못하고....
게다가 광각, 표준 두개로 가지고 있던 렌즈 중 표준 줌이 떨어져서 명이 다한 후론 나갈 일이 생겨도 촬영이 불가능해 지고.... ㅠㅠ
그 동안 네팔에 머물며 간간이 찍은 애들 사진 올려 보기로 했습니다.
요 꼬맹이는 지난 해 마지막 날 포카라에서 찍었습니다.
카메라를 들고 몇컷을 찍고 있는 동안 제 발 바로 옆에서 계속 이러고 있었다고 합니다.
한참을 지나고서야 알아차리고 한장을 찍었습니다.
이 나이 정도의 애들은 저런 손놀림이 아직은 불가능한 걸로 아는데 이 녀석은 피나는 연습을 한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