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에 홀로떠난 배낭여행-2

홈 > 소모임 > 대구짱
대구짱

중년에 홀로떠난 배낭여행-2

미네 1 725

기다리다보니
담배가 말린다 한국인은 잘도 참는다(영어로 말하니 알수있나)
내가총대를 메야겠다 그때뭐라고 했는지 기억안난다

전투영어로 머라말하며 한국인 아가씨불러달라고 하니
그제서야 나오는 아가씨 ..왕짜증 곱배기에다 싸발면
2@##$$%$%%$
# 뭐꼬


미리한국어 안내방송해야 안되나 하고 %$#$%$# 했다
아가씨얼굴보니 불쌍하다 담배좀 피워야겠다니 안된다한다

안되긴 머가 안되냐또@#$$%%$% 그러니 중국여자 하고
5명 합세해서 드디어 성공 보안요원 인솔하에 다시공황 안으로
들어왔다 새벽이라그런지 불꺼지고 아무도 없고 조용하다

보안 요원 안내로 공항 화장실에서 연속으로 두 개피땡기고
나니 어질어질....
자리잡고나니 출발한단다

드뎌출발 한숨자고나니 대만 도착 해서 안내받으니
도시락같은것준다 공자다 우선챙겼다 이럴수가 뭐지 에게~~

사과하나 샌드위치다 안내받아가니 버스대기하고 있다
한국인만 14명 정도탔다 음~~ 수상타 이런싸발면

외국인하고 갈라놓았던것이었다


에바에서 제공해준 숙소에가니 새벽 4시경 아침 7시까지
준비하고나오란다 장난치나 ....

간단히 샤워하고 나의생존 본능이 슬슬 냉장고 열었다

어차피공짠데 어~~~~ 텅비웠다
이런

싸발면같은놈들 다치웠네 하나도 없다 5성급이라고
기대했는데...두고 보자 잠시눈붙이니 나오란다

아침간단히먹고 나니 스튜디어스들 이보인다 같은 호텔에
묵었던것이다 제공해준 버스타고 공항에도착하니 또 열받는다 ...

기사놈이 우릴 국내선에 내려줬다ㅠㅠ 무려 14명 헤멨다 ..

이때 일본어실력 발휘 국제선 가는곳을 물어물어 드디어 도착
9시 비행기 겨우 탑승 드디어 방콕으로 출발....


ㅎㅎㅎ 이런재수 옆에 아가씨가 앉다니
가만히 있을수있나 기본적인 호구 조사 이 아가씨는 방콕이
처음이란다 나도 첨인데...

아가씨왈 먼저가있는 아는 동생이 마중하러 온단다
내심 잘됬다 같이 가면 되겠구나

심사마치고 나서 공항을 나오니 허걱 장난아니다
뜨거운 열기가 내코끝을 스친다 누구나가 처음 도착하면
느끼는 그열기
알것이다

드디어 방콕입성...아가씨하고 나오니 동생 두명 이 기다린다
남자하나 여자하나

먼저왔다고 아는척 하며 버스타고 가잔다 ok바리
나중에 이야기 하겠지만 지금부터 사건이 시작된다
버스타고 카오산에도착 역시 배낭자들의 천국이다


다음편계속됩니다

1 Comments
쟈니 2008.04.09 16:11  
  잼 나네요.^^ 8282 올려 주세요..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