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가운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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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짱

방가운 전화~~

ginius83 6 364

한국에 계신분들은 추위와의 싸움을..^^

태국에 계신분들은 더위와의 싸움을..^^

너무 오랜만에 글을 쓰는것 같습니다..^^

제가 형님들 누님들 하나하나 찾아 뵙지는 못할지라도 연락은 자주 해야하는뎅..^^

먹고 사는게 너무 편하다 보니..ㅋㅋㅋㅋ 죄송합니다..^^

요즘 많이 많이 심심해요~~ 우리 봉산인 형님도 안계시고 자유인 형님은 바쁘시고..

그래서 아파트 수위랑 같이 놀아요~~

저희 봉산인 형님이 혼자 계실때 하셨던 그 잼난다는 놀이!!

아파트 호구조사 놀이!! 정말 잼나더군요~~ㅋㅋㅋ

누가 몇층살고 직업은 머고....ㅋㅋㅋ

어제는 오랜만에 실력발휘를 해서 혼자 맛난 저녁을 먹고..(얼마만에 구경하는 밥인지..ㅠㅠ)

아리랑 방송의 허준 마직막회를 시청하고 공부할겸 책상에 안는 순간 전화가 왔습니다..

자랑스런 대 덕원의 선배님이신 노블님.. 봉산인님과 성훈님...... 해서 같이 한잔 하신다고..

머 전에도 몇번 전화받은 적도 있고 우리 봉산인님의 소주병 쫙~~ 진열한 사진도 받아보고~

했지만.. 성훈형님의 사진! 대구탕인지.. 탕종류인데.. 무진장 먹음직 스럽더군요..

사진을 보고 내 발걸음이 제 자신도 모르게 집 현관을 지나 엘리베이터를 타고 택시로 향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어여 정신차려 다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물론 행선지는 공항입니돠..^^)

그래서 저는 굳은 결심을 했습니돠..

12월 24일날 집에 에어콘 가장 시원하게 틀고 오뎅도 좀사고 소주도 정말 차게 해서 옷은 길팔입고 저만의 크리스 마스를 즐길렵니다..

그리고 성훈형님과 노블형님....그리고 우리 꼬물누님! 너무 고맙습니다..

여행이후 연락 한번 못드렸던 저에게 연락도 자주 해주시고 걱정도 많이 해주셔서 비록 글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자랑스런 대 덕원의 선배님들!!! 사랑합니데이~~~

6 Comments
성훈 2007.12.22 09:28  
  ㅎㅎ 오냐 기둘기라 조만간 소주 들고간다.ㅋㅋ
봉산인 2007.12.22 12:18  
  공부열심히해라....
하라^^ 2007.12.22 21:13  
  공부열심히해라..2
자유인. 2007.12.22 23:33  
  공부나열심히해라..3
노블리스트 2007.12.23 01:56  
  ㅋㅋ 사랑하는 동상 질 지내래..

함들어 갈께.....

알라붕
꼬물꼬물 2007.12.24 16:04  
  아무쪼록 지조를 잃지 말거라~ 수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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