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acau 입니다.-7
어제는 년중 행사인 탐분의 날 이었습니다.
태국인의 종교심은 끝이 없습니다.
이른 새벽부터 탐분할 음식을 준비하고(구매) 긴행렬로 차례를 기다리고
차례가 되면 진정어린 마음으로 예를 갖추는 모습은 이해를 하면서도
깊은 마음 한구석에 옹아리치는 의구심의 정체는...............
오늘 저녁을 먹다가 코끼리를 데리고 다니며 자기가 들고 있는 음식을 구매해
코끼리에게 먹여달라는 사람들을 보고는 태국에에게 물었습니다.
"잘 이해가 않된다. 자기가 팔아서 손님보고 먹여달라니. 이것도 탐분의 일종이냐? "
"그렇답니다. 그것도 탐분 이랍니다"
모든 태국의 부와 권력을 가지고 있는 1%의 왕* 과 군*는
서민들에게 어떤 탐분을 하고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