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 7월19일 최신기종으로 '방콕 뜬다'

홈 > 소모임 > 대구짱
대구짱

MU, 7월19일 최신기종으로 '방콕 뜬다'

미네 0 348
MU, 7월19일 최신기종으로 '방콕 뜬다'
중국민항 최초의 동남아 노선 취항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있는 동방항공(MU)은 오는 19일을 시작으로 인천∼방콕 직항편을 운항한다.
당초 기존의 신규 항공사들과 마찬가지로 싼 요금과 하드블록을 앞세워 시장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모두의 예상을 깨고 300석 규모의 최신기종을 투입, '제대로 된 가격에 제대로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관련기사 GTN피플 '임병연 부장'>
우선은 패키지 단체 운임이 48만∼54만원으로 태국 국적의 항공사들보다 오히려 더 높게 책정이 됐으며 국적사와 비교해도 큰 요금 차이가 없을 정도로 요금이 결코 싸지 않다. 둘째 하드블록은 운영하지 않으며 대형여행사 위주의 몰아주기식 좌석 지원 대신, 실수요에 대한 좌석을 개런티하는 형식의 데포짓 블록을 성수기에 한해서만 운영한다. 더불어 투명한 좌석 운영을 위해 별도의 PSA를 두지 않고 항공사가 직접 좌석을 핸들링한다는 계획이다. 셋째 동방항공의 경쟁력은 300석 규모의 신기종을 투입한다는 점이다. 통상적으로 신규 시장 진입시 리스크를 고려해 150∼180석 정도의 작은 기종을 투입하지만 동방항공은 지난 해 3월 도입한 최신 기종인 A330-300<사진>을 투입한다. 여기에 한국인 승무원이 최소 10명이상 탑승하며 방콕 공항에도 상주 직원을 파견해 여행객들의 편의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