ㅌㅐ국통신
요즈음은 하루에 두번씩 비가 내린답니다. 항상비가 올때면 배수 시설이 좋지 않아
운전 중에 만나는 물웅덩이에 긴장을 한적이 한 두번이 아니랍니다.
예전에 이런 일 도 있었답니다.
저희 직원집에 큰 파티가 있어초대를 받아 가는 중이 었죠, 다리밑을 지나는데 , 그날따라 비가 많이 와서 다리밑은 완죤 한강이었답니다...
바로 여기만 통과 하면 목적지 인데 돌아 가자니 그길이 너무 멀어 일 단 가기로 결정하고
그대로 돌진~~~~~~
조심스레 가던중 갑자기 차안에 모든 전기장치가 발광을 하더니 차가 붕 뜨는 느낌이 들더군요곧이어 시동이 꺼지고 차안으로 물이 새어 오는 데 참 난감 하더군요.
약 10분에 걸쳐 들어온 물(오,폐수)이 차량을 삼키고(약 70%) 난후에야 주변의 도움으로 탈출 할수 있었답니다.
차뽑은지 겨우 두달만에~~ 아후,,, 그러고 차수리 하고나니 거의 2년은 족히 굴러 버린 차가 된것 같더군요.....!
지금은 비가 오는 날에는 특히 더 조심 한답니다. 언제 어디서 나타날지 모르는 물운덩이 장애물....
혹시 비오는 날 차를 타실때 물웅덩이를 만나면 너무 급히 가지 마시고 꼭 돌아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