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부터 비가 억수로 내린다 , 여기는 국지성 강우가 너무도 뚜렸하다
심지어 이길은 비가 내리는 데 저길은 해ㅏ 쨍쨍할 정도니 참 (뻥이 센가?)
비가 이렇게 올때면 무엇보다 걱정되는 것은 정전이다.

우리공장의 메인 설비는 예열후 냉각가동이다 . 그러하기에 정전이란 말은
또다시 예열과정을 거처야 하는 손실을 피할수 없다 (적지 않은, 약 소주600병값~~)
내가 있는 곳은 촌부리 지역이다 . 신공항과 항만의 이전등 최근 수년간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는 곳이며 외국인 투자가 급격히 늘어 나고 있는 지역임에고 기반 시설이 아직은 많이 부족한 편이다.

그래서 그런지 정전이라도 날때면 1시간씩 기다리는 경우도 있다.
인제 비가 그치고 있다 . 다행이 오늘은 정전 없이 비가 지나가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