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정모 결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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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정모 결산입니다.

jeff(진수) 1 1015
일단 결산이 조금 늦어서 죄송합니다.
 
요즘 머리가 돌이 되어가는지 계산도 잘 안되고 생각도 잘안나고.. ㅎㅎ
 
요즘은 완전히 머리를 장식으로 달고 다니는것 같습니다.. ㅎㅎ
 
각설하고..
 
이번 1박 2일 정모에는 총 26분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예전에 비하면 사람 수가 많이 줄었지만 재미있고, 배부른(?) 정모였습니다.
 
참, 이번 정모에서 도움을 주신 여러분이 계시지만, 특히 미네님께 특별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침 새벽부터 칠성시장가셔서 장을 보시고, 트럭이 필요할것 같다고 트럭가지러 가셨고,
 
그 트럭에 테이블부터 바베큐 장비에 닭봉이랑 닭다리를 또 몇일전부터 준비하셔서
 
오시자마자 음식준비하시랴.. 또 회원님들 음식을 맛있게 먹고나면 또 뒷처리까지..
 
물론 닭 백숙 끓여주신다고 집에서 재료랑 다 준비해서 만들어주신 겨울까치님,
 
트렁크에 음식이랑 게임준비물까지 꽉 채우고 오셔서 음식해주시고 게임준비해주신다고
 
고생하신 수수회장님과 형수님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 ㅎㅎ
 
말이 나온김에 협찬을 해주신 고마운 회원님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아까 말씀드린 운영진에서 미리 준비하지 못한 소소한 물품들을 꼼꼼히 협찬해 주시고,
 
바베큐 닭과 보이차등을 협찬해주신 미네님, 그리고 소체환을 협찬해주신 태곤박님,
 
태곤박님은 오셔서 밥만먹고 일찍가셔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토종닭 5마리와 김치, 그리고 옻나무까지 꼼꼼하게 챙겨서 협찬해주신 겨울까치님,
 
아주 맛있는 돼지고기를 넉넉히 협찬해주신 새신랑 시계성님, 세계맥주를 시원하게 얼음까지
 
채워서 협찬해주신 앤디훅님.. 세계맥주가 인기가 얼마나 좋던지 저도 몇개 숨겨놓고 먹었습니다.
 
그리고 회원들님들이 맛있게 먹는게 좋다고 지인까지 동원하시고 주변에 약간의 강탈(?)을 통해
 
대게를 협찬해주신 골든보이님.. 포항에서 정모한다고 놀러오셨던 남나라님이 수막 및 맛있는
 
메론을 협찬해주셨습니다. ㅎㅎ
 
그리고 원래는 쌀을 무지막지하게 협찬해주시려 했지만, 시간이 안맞아서 5만원을
 
협찬해주신 아모스님..
 
멀리서 파주에 계시다가 정모 참석차 제일 멀리 운전해서 오시면서도
 
10만원을 협찬해주신 사막속의고요님
 
수수님의 지인으로 같이 참석하셔서 10만원을 협찬해주신 이영호님, 그리고 정모에 참석하신다고
 
아침새벽에 일어나서 일을 끝내놓고 피곤하신데도 많은 도움을 주셨던 삼촌김동건님이 8만원을
 
협찬해주셨습니다.
 
참, 회장님이신 수수님께서 방값과 일요일 점심값까지 보태주셨습니다.
 
물론 회장님께서는 소소한것까지도 많이 협찬하셔서 일일이 다 적을 수가 없네요.. ㅎㅎ
 
그리고 제가 캔맥주 한박스와 핏쳐맥주 한박스를 협찬했습니다.
 
협찬해주신 모든분께 정말 마음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수첩에 다 적어놓지를 못해서 혹시 빠지신 분이 계시다면 추후에 다시 올리겠습니다.
 
혹시 빠지신분이 계시더라도 섭섭하게 생각지 마시고 연락주세요. ^^
 
 
참석자로는 수수님, 수수형수님, 럭키님, 럭키형수님, 럭키형님 애들(승환, 승은), 김동건님, 미네님, 꼬물님,
 
앵란님, 러브정수님, 노블님, 희야님, 남나라님, 징기스칸님, 포사모의최형석님, 겨울까치님, 골든보이님,
 
중국가서님, 이영호님, 태론님, 사막속의고요님, 태곤박님, 김미나님, 회원은아니시지만 윤서방님, 제프진수
 
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참석해주신 모든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회비는 3만원씩이었고, 애들과 형수님들은 회비를 면제해드렸습니다. 그리고 찬조해주신 분들 포사모 
 
회원님들은 회비를 면제해 드렸습니다.
 
미네님과 저는 회비를 따로 내서 회비를 내신분이 총 15분 45만원 이었습니다.
 
그리고 현금 협찬이 총 4분 33만원, 합쳐서 총 78만원의 회비가 모였습니다.
 
귀차니즘 때문에 대충 넘어가려 했지만, 돈 계산이 걸린거라 정확하게 해야 할것 같아서
 
다시 한번 적겠습니다.
 
회비를 내신분은
 
미네님, 꼬물님, 앵란님, 러브정수님, 노블님, 희야님, 징기스칸님, 미나님, 윤서방님, 골든보이님,
 
중국가서님, 럭키님, 태론님, 태곤박님, 제프진수 15명입니다.
 
현금찬조는 삼촌김동건님 8만원, 이영호님 10만원, 사막속의고요님 10만원, 아모스님 5만원입니다.
 
혹시 회비나 현금 협찬을 하셨는데 명단이 올라가지 않았다면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처음에 말씀드렸지만 제가 요즘 머리가 돌이라서.. ㅡㅡ;;
 
지출 내역으로는 횟거리 11만원, 회 작업비3만원, 전복 8만원, 쌀과 그릴등을 사면서 현지 마트이용료가
 
54,550원, 미네님이 새벽부터 칠성시장에서 공수해주신 야채값이 2만원, 수수님이 전날에 장을 보신게
 
21만원,(조금 더 나왔지만 수수님께서 21만원만 받으셨습니다. 그래서 영수증과는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골든보이님이 개인적으로 대게를 사시면서 너무 많이 쓰신것 같아 조금 돌려드린 5만원,
 
기름값과 닭값, 각종양념값까지 해서 미네님께 5만원을 드렸습니다.(더 드렸어야 했는데 미네님께서
 
안받으신다고 하셔서 억지로 넣어드렸습니다.ㅎㅎ)
 
그리고 마지막날 점심으로 먹은 복어탕값으로 10만원,(모자란 약6만원은 수수님께서 협찬해주셨습니다.)
 
이렇게 해서 총 지출이 704,550원입니다.
 
수입 - 지출은 780,000 - 704,550 = 55,450
 
저번달에 남은 회비 41,800 + 55,450 = 97,250 이 남았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혹시 제가 협찬을 빼먹었다거나, 회비를 냈는데 제가 잊어버렸다면
 
노여워 하지 마시고 꼭 말씀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지출중에 빼먹은게 있어도 말씀해주세요.. ㅎㅎ 제가 머리가 돌이라서.. ㅎㅎ
 
결산은 깔끔해야 하는데 좀 두서없이 적은것 같네요, 영수증등은 잘 챙겨놓을테니
 
확인이 필요하신분이 계시면 연락주세요.. ^^
1 Comments
꼬물꼬물 2012.08.06 10:36  
그날 여자회원 몇몇은 사육당하다 왔습니다ㅋ
덕분에 잘 먹고 잘 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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