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랑 가입 만 3년만에 첨으로 월드컵을 맞이하였고

함께 응원할 수 있는 멋진 친구들이 생겨서 좋은 시간을 나누고 더할 수 있어서

너무나도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골든보이님~원더님~나원님~ 친구1~.친구2~ 소신공주님 ~ 슈퍼모델님~
까치님~ 아모스님~슛돌이님~엘린님~똘이2222님~찰리이님~바흐님~상상님~
병직님~씨아님~저 앤디훅  ~~~그리고 까메오 출연해주신 상큼체리님/노블님~~

이렇게 우린 그리스전을 응원하기 위해 뭉쳤습니다.

 3~4분 정도 모이실 줄 알았는데 개인적인 약속 뒤로하고 태사랑의  love power를 보여주신 님들과

멀리서라도 마음의 열정을 보여주신 우리 태사랑님들께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꾸벅~~"

음식과 맥주 그리고 스크린 음향 ~모두가 맘에 드셨는지 모르겠지만

한가지 확실히 맘에 든 것은  

" 우리 대구짱"

어느 응원전 경험보다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아니었나 라고 생각해 봄니다^^

태극 전사들 ~

왜그리도 멋있는지...

눈물나도록 즐거운 행복과 카타르시스를 제공해준 그들에게 다시한번  박수를 보냄니다

*  1차에회비 앤디훅포함해서 18명  2만원씩 모아서

       360.000원 깔끔하게 식대 계산 하였습니다

*  2차에는  240.000원 나왔는데 남자회원 8명이 서로내자며 싸우려 하고 있는데...

       있는데.....^^~~~평화롭게 30.000원씩 모아 깔끔하게 계산했습니다..

  2차에서 제가 밥을 5그릇 정도는 먹어줘야  앤디훅 품위가 서는데 라면 두개에 공기밥 하나
       밖에 먹질 못해서 죄송합니다....
       (항상 제가 생각하는건데 좀 배고픈듯 한 편이 좋은 것 같아서요..^^)


후기에 세심함은 없지만 우리가 12번째 선수로 뭉쳐서 

결국은 해내었다는데 의미를 심으려합니다..

다시한번 태사랑 응원전에 참여해주신 횐님들~마음으로 성원해주신 횐님께 감사드림니다

대~ 한~~민~국~~~~~~~~~^^


ps 몸이 아픈데도 나와주셨던 찰리님~~좀 괜 찮아 지셨는지요..
     노블님은 "한잔 무우~" 하시고선 사라지셨는데  ...존재감이 있는 노블님^^
     아모스님  홍초사느라 택시비도 없는 것 아니었나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