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와 아들
자녀교육에 열성적인 어머니를 일컬어 흔히 맹모라고 말합니다.
맹자의 어머니는 남편을 일찍 잃고 어린 맹자를 위해 생업에 헌신했습니다.
그러는 가운데도 그녀는 아들에게 좋은 교육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해 이사를 여러 차례 했다고 합니다.
그녀의 정성과 맹자의 노력으로 공자 다음 가는 위대한 유학자가 되었습니다.
맹자의 어머니가 지금 살아있다면 아들을 위해 어떤 결단을 했을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그녀도 아들을 데리고 학군 좋은 곳으로 갔을까. 정규학교, 대안학교, 홈스쿨링 등 어느 쪽을 택했을까. 그녀가 유산을 많이 받았거나 남편이 생계를 책임졌다면 그녀는 무엇을 하면서 자녀교육을 독려했을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인간을 만들기 위해 그렇게 고심했던 어머니이기에 그녀는 아들 못지 않게 자신이 성장하는데 열의를 보였을 것 같습니다.
자녀가 공부방에 들어갈 때 자신도 서재로 들어가 독서했을 것 같습니다. 잠시 쉬러나온 자녀와 함께 방금 읽었던 책 내용을 주고 받을 것 같기도 합니다.
공부하다 잠시 쉬로 나온 아들이 독서하는 어머니 모습과 그냥 소파에 앉아 아들을 기다리는 모습 중에 어느 것이 아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지 청소년들에게 물어보고 싶습니다.
파이데이아에서~
맹자의 어머니는 남편을 일찍 잃고 어린 맹자를 위해 생업에 헌신했습니다.
그러는 가운데도 그녀는 아들에게 좋은 교육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해 이사를 여러 차례 했다고 합니다.
그녀의 정성과 맹자의 노력으로 공자 다음 가는 위대한 유학자가 되었습니다.
맹자의 어머니가 지금 살아있다면 아들을 위해 어떤 결단을 했을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그녀도 아들을 데리고 학군 좋은 곳으로 갔을까. 정규학교, 대안학교, 홈스쿨링 등 어느 쪽을 택했을까. 그녀가 유산을 많이 받았거나 남편이 생계를 책임졌다면 그녀는 무엇을 하면서 자녀교육을 독려했을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인간을 만들기 위해 그렇게 고심했던 어머니이기에 그녀는 아들 못지 않게 자신이 성장하는데 열의를 보였을 것 같습니다.
자녀가 공부방에 들어갈 때 자신도 서재로 들어가 독서했을 것 같습니다. 잠시 쉬러나온 자녀와 함께 방금 읽었던 책 내용을 주고 받을 것 같기도 합니다.
공부하다 잠시 쉬로 나온 아들이 독서하는 어머니 모습과 그냥 소파에 앉아 아들을 기다리는 모습 중에 어느 것이 아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지 청소년들에게 물어보고 싶습니다.
파이데이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