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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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짱

간만에 인사 드립니다.

manacau 8 512
manacau입니다.

늘 지면(?)을 통해 모니터링을 하고 있지만 특별히 비집고 들어 갈 얘기도 없고 산행에 참가 하자니 다음날 출근이 걱정되고 하여 살아 있다는 증거조차 남기지 못하고 두어달이 지나가 버렸습니다. 조아러 사죄 드립니다.

조금이라도 여러 동지분의 격려를 받고자 불쑥 찾아 뵙니다.

태국이라는 나라에 대하여 나름으로 무척 많이 안다고 자부 하지만 선듯 뭘 아는지 스스로 반문 해 봅니다.
요즘 생각에 생각을 거듭 합니다. 목표로 한 날짜가 다가올 수록 물음표는 더욱 선명해 지고 답은 꽁무니를 뺍니다.

why & for what be here..........?????????????????
why & for what want to go there..........????????????
왜! 뭐 땀시.........................??????????????????????????????

요즘 태국이 답이 될 수 없다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사랑 하지만 현실이 될 수 없다는 지극히 당연한 것이 저에게는 무척 어려운 화두로 다가 옵니다.

** 10월 27일 동방 항공 타고 상해- 기차타고 칭따오- 한달간 중국어 연수- 다시 상해
-방콕 **

참! 인생 어렵게 살려고 합니다.

혹시 저를 구원해 주실 답 갖고 계신분 던져 주세요. 돌 말고......
같이 고민 좀 합시다.
8 Comments
깐순할배 2006.08.17 20:09  
  우선 오랜만입니다 반갑구요^^^
10월27일부터 1개월간 태국쪽에 있을 예정입니다
무엇이 어려운줄은 모르겠으나 기회되면 현지에서 대포한잔 나눕시다^^^
발리588 2006.08.17 21:30  
  마나카~우~
그동안 머했엉..
보고싶었는데....
세뱃돈 2006.08.17 23:51  
  저도 뵙고싶었어여~~~
잘 계시죠^^
manacau 2006.08.18 08:25  
  대충 준비 했다가는 전에 처럼 빈손으로 들어 오는게 불보듯 뻔하고해서 확실히 준비하려는데 서포터 해줄 파트너가 영 미적거리네요.가지고 있는 인프라나 데이타는 국내 최고라 생각 하는데 추진력이 영 꽝 입니다.태국 현지와 국내에서의 팀웍이 제일 중요 한데 현 상태로는 다른 추진 엔진을 하나더 장착 해야 하는데 쉽지 않을 듯 합니다. 열심히 태국어 책만 파고 있습니다.

발리 형님 어제 도리몽님께서 전화 주셨길래 태국 들어 가시기전에 함 뵐려고 복현동쪽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같이 식사라도 하든지 아님 가는길에 들리겠습니다.

깐순 할배님 건강 조심하시고 느긋하게 다니시는거 아시죠.

세뱃돈님 나도 당신(?) 보고 싶어. 오늘 태퐁 온다니 산행 자제 하시고 자리 만들어 보죠.

내가 가장 힘들어 하는건 가족이죠. 무지개를 쫏는 나야 고생해도 괜찮지만 처자식의 희생을 강요 하는거 같아서........
깐순할배 2006.08.18 09:23  
  오랜만인데 마나카우님도 뵐겸 의견도 들어볼겸 나두 함 가볼까 ????
장소와 시간 결정되면 전화요 011-9563-1315
아님 침산동쪽으로 오시면 제가 단골로가는 식당으로 모심
식사비등은 제가 준비합니다. 메뉴 대루감자탕 또는......
2차는 없음^^^
쿠르드 2006.08.18 12:52  
  히~  복현동,침산동... 내 나와바리인데...^^
세뱃돈 2006.08.18 14:22  
  앗!! 그럴까요 ㅋㅋ
manacau 2006.08.18 15:15  
  나와바리라는 말 난 이상하게 좋더라.
나와바리 나와바리 나와바리바리 나와빨리 빨리나와 나오라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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