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일요일마다
아침에 친구랑 또는 저혼자 수영장가서 1시간정도을 수영을 한답니다

허나
정모 다음날 이번 일요일
절대 못 일어남..
가까스로 일어났으나
속과 머리가 터질것 같고..
머리가 삥삥도는 것이 ...
이 상태로 수영하면 어떤 불상사가 일어날지 몰라..

결국 다시 누워 계속 잠

어느듯 시간이 오후 2시..
낮에 친구랑 올 8월에 태국가는것 때문에 쇼핑하려 가기로 했는데
다시 잠에 빠진 관계로
저나 벨 소리도 못 들음

나중에 친구에세 엄청..ㅜㅠ

결국 저녁이 되어
겨우 일어나서
어머니께 일장 연설을 듣고
눈치밥을 먹고 다시 잠...

거의 하루 24시간을 누워있었네요

다른 대구짱님들은 괜찮으신지요?
이번정모 때 먼곳에서 오신분들 다들 잘 돌아 갔는지요요?

새로오신 분들이 많았는데

디카을 충전한다고 하다가 바데리도 안 넣고
디카 가져가서 사진도 못 찍고
또 약간의 물의가 있어 조금은 어수선한 그런 정모가 되었습니다
다들 넓은 맘으로 이해을 하시고
다음 모임때 또 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