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페르소 한잔과 한가로움의 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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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페르소 한잔과 한가로움의 낙서

깐순할배 9 498

에르페르소 한잔과 한가로움의 낙서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하루를 보내고

느긋하게 커피를 즐기며 담배 한대를 피워대지만

역시 담배와 커피는 불가분의 관계인 듯

그 맛은 기가 막힐 정도이다.(이점은 애연가만의 느낌)


이어 여유로움 속에

이 곳 저 곳을 배회하다보니 눈에 들어오는 소모임에서는

면식있는 여행지기들의 번개와
그리고 소풍 나들이가 있었던 것 같다.

참으로 보기 좋고 정겹다. 봉급자 신분인 나에게는 부러움 뿐......


나는 운동으로서

별로 잘 하는 것은 없지만 골프는 어느 정도 한다.

골프라는 운동은 4가지를 갖추어야 된다.
(1)시간이 있어야 되고

(2)경제적여유가 있어야 되며
(3)체력적으로 밑받침이 되어야하는데

(4)무엇보다도 같이 운동 할 수 있는 동반자
(골프라는 운동을 즐기는자들이 말하는 동반자라 함은 보통 이상의 친구)
가 있어야 되는데

이 4가지를 갖추어야 골프라는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나에게 있어서는

골프와 여행의 이 둘에 대해
비교 우위를 정하기 어렵지만

그래도 여행은 동반자가 없어도
휑하니 어디론가 떠날 수 있기 때문에

혹자들 사이에서는 여행의 맛을 어찌 다른 것과 비교하겠냐고

강변하는 점에 동의하고 싶다. 그리고 혼자만의 여행보다는

같이하는 지기들과 함께하는 그러한 여행은 더욱 좋을 것이다.

물론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 여행은 별론으로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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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하고

럭키회장님께서 라오스를 가신다하니 부럽다.

잘 다녀오시기 바라며 귀국 후 좋은 여행정보를 기대한다.

이번 금요일은 대구자택으로 향하는 날이다.

혹여나 시간 되시는 여행지기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자
동네번개를
처볼까하는데 시간 나시는 횐님들 계실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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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구짱 멤버 모두 힘찬 한주 잘 보내시고
항상 하시는 일마다
신의 은총이 충만하시길 ^*^

(이글은 본인 중심의 글로써 반론의 여지가 충분함을 인정하나

갑론을박은 없길 바란다)


횡설수설의 잡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 Comments
문정호 2007.05.22 08:02  
  오랫만에 뵙는 것 같네요..^^
설 출장이라....맨날 시험보고...이러다 죽지 싶어욤....^^
브로이 2007.05.22 08:35  
  금욜 뵐 수 있는거죠?  ^^
director 2007.05.22 09:46  
  할배님 ,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별고 없으시죠
주말을 이용해 럭키회장님 따라 라오스나 다녀올까도 생각하는데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항상건강하시고 있는 그자리 더욱 빛내시길 바랍니다.
미네 2007.05.22 09:49  
  금요일 이나 토요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25일출발 중국은 6월초로 연기했습니다
깐순할배 2007.05.22 14:16  
  아이구 호떡집에 불났습니다
아침부터 정신 없었습니다 모처럼 이번 금요일 일찍 대구에 내려가
대구짱 멤버들과 조우코저 했으나 갑자기 일이생겨
1시간후에는 강원도 동해안 최북단쪽으로 출발합니다
아마도 몇일 걸릴 듯 합니다 물론 대구에는 내려 갈 수
있는지도 현재로는 가늠 할 수 도 없고 .........모처럼 시간을
만들어 보고자 했는데 아쉽습니다 가급적이면 6월 정모는 참석해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문정호님
브로이님
디렉터님
미네님 (댓글 순)
담에 뵙도록하고요 디렉터님 민간외교관임을
잊지마시고요 항상 건강하시고 돈 많이 버십시요^^^
미네님도 중국 잘 다녀오시길...... 부럽습니다
그리고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는 우리 하라 전회장님도 건강하세요
그럼 이만 줄이고요 담 6월 정모는 참석토록 노력하겠습니다.... 휴우!!!!!
하라^^ 2007.05.22 17:28  
 
Yanni - Trib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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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드 2007.05.22 22:22  
  ^^
럭키 2007.05.24 02:22  
  형님 지금 잘다니고있습니다.대구언제한번오셔서 동네벙개라도한번치세요..많은분들이 뵙고싶어하시네요.
깐순할배 2007.05.26 05:52  
 
대구에 늦게 도착했습니다
하라 전회장님 죄송하고요 6.9정모 참석해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음악 잘 듣고 있습니다 이 음악을 듣고있으면 바이올린 켜는 흑인연주자가
떠올라지는군요 붉은색 드레스를 입고 연주했었던것 같은데....음!!
참좋지요 아마도 1994년 겨울이었던것 같습니다 대형 멀티비젼화면으로
시청했었습니다 감사 기억이 새롭습니다 감사^*^
쿠르드 선배님도 건강하시고 사업 잘 되시지요 기회되면 쿠르드선배와
동유럽 특히 루마니아와 불가리아 그리고 두브르니크가 있는곳으로 갈 기회를..
럭키회장님 건강하게 재미있는 여행되시고요 디렉터님만나시면 안부 전하시길..

대구짱 횐님들 즐거운 주말 잘보내시길 화이팅 화이팅 화이팅!!!!!!!!!!

그리고 새로이 가입하신 우리 젊은 대구짱 횐님들 눈팅만 하지마시고
자주 들어오셔서 좋은 글 남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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