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한번. 마지막으로 딱 한번만 더 미쳐 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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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번. 마지막으로 딱 한번만 더 미쳐 볼까나....

manacau 6 418
어제 미국으로 컨테이너 실어 보내니 오늘할 일이 별로 없다.
다른 님의 여행기를 무심하게 읽어 본다. 나의 여행 컨셉은 현지화다.
그냥 주위에 있는 현지인과 시간 죽이기가 내 특기다.
근데....................
가슴에 불을 당기고 말았다. 희미하게 꺼져가든 불씨가........
11월에 간다.
여행이 아니고 일때문인데 불현듯 발목 잡는것도 많은 나의 태국 진출 시도보다는 차라리 3개월 정도로 동남아 시골 여행은 어떨까? 그리고 한동안 잊고 열심히 국내서 살아 볼까?

그래 한번쯤 생각해 볼만한 가치가 있지 싶다.
혼자 갈가? 누구랑 조인해 볼까? 일정은 루트는?
ㅋㅋ 이걸로 일주일은 그저 가겠네. 그래 오늘 부터는 동남아 오지 여행 자료 조사다.
벌써 내 마음은 낡은 3등 열차 나무 좌석에 않아 있다.

너 뭐하는 놈이야!!!

모르겠는데????????????
6 Comments
발리588 2006.09.16 21:56  
  악악악악악악ㅇ악악악~~~~~~~~~~~~~~
智者樂水仁者樂山 2006.09.16 22:11  
  발리님 태국번개을 기약하면서 좀 참으세요,,,ㅋㅋㅋㅋ
manacau 2006.09.17 15:02  
  발리 형님 토요일 일때문에 미팅 잇었는데 이야기가 좀 잘 된거 같습니다.
나중에 보고 들릴께요.
럭키는 오늘 가는데 몸 건강히 잘 달리다 왔으면 좋겠네요.
깐순할배 2006.09.17 15:55  
 
여행에대한 작은생각 코너에
낙화유수님의 3등열차 여행기가 생각납니다^^^
럭키님이 오늘 출발하신다고???  이번에는 잼나는 이야기를 못듣겠군ㅎㅎㅎ
세뱃돈 2006.09.18 17:02  
  아주 가끔 자주 말고 미티도 될듯 ㅋㅋ
도리몽 2006.09.19 22:26  
  "생활이그대를 속일지라도 미치지는 마셔"

                --어느 삼겹살 식당에 걸린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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