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서 일주일째 앓았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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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서 일주일째 앓았습니다. ㅠㅠ

별마루 3 564
아마 2주전에 마눌님이 상당히 아팠습니다.

전 오뉴월 몸살감기 그거 별로 일도 아니라고 생각 하고 돌봐주지도 못했습니다.

마눌님이 낫고 나니 바로 제게 몸살이 밀려 왔내요.

저번 금요일 부터 거의 정신을 못차리고 앓아 누웠더랬습니다.

이렇게 아픈줄도 모르고 구박 한걸 생각 하면 정말 미안 하더군요. ㅠㅠ

입맛이 없어서 딸기 먹고 싶다고 했더니 밤에 나가서 온동네를 다 찾아 다녔다고 하내요. ㅎㅎ

병원 여러군대 다니다가 겨우 맞는 약이 있어 이제 정신 좀 차리고 있습니다.

덕분에 어제 경기는 약발로 잘봤습니다.

전반전 게임중에 제가 얼마나 악을 썼는지 마눌님이 본보기로 제 몰래 녹음기로

녹음을 했다는...

아무튼 요즘은 오뉴월에도 지독한 독감이 돌고 있어니 몸건강들 하세요.

저 살아 오면서 이렇게 아팠던거는 처음입니다.

3 Comments
호메릭 2006.06.14 21:50  
  하루빨리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세뱃돈 2006.06.14 22:36  
  감기 빨리 보내시고요
녹음하신거 같이 들어요~~~~~~~!^^!

하라^^ 2006.06.14 22:40  
  녹음된거 정모때 가지고 오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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