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어네거리에서 토고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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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네거리에서 토고전을^^

하라^^ 6 698
응원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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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복장이 눈에 띄었던 남자분 ^^
정면 사진도 있지만 초상권침해관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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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인파중에서 가장 hot했던 여성두분^^
물론 정면사진 있지만 초상권침해 관계로 뒷모습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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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이모 딸내미을 안고..
나이가 6살인데 엄마 아빠을 닮아 체격이 좀 커요..
웃고 있지만 너무 무거웠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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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의 독사진...경기마치고 집으로 가기전에 한컷^^
이미 맥주캔을 3병정도 마신후라..
얼굴이 좀 빨게요^^
승리후라 너무 기뼜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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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번개을 올렸는데
요산요수님과 바람개비님은 다른 약속을 미리 잡으셨고
하루 5끼님께서는 9시에 저나가 왔는데
서로 각자의 일행이 있고
범어네거리가 너무 번잡해서 만나기가 어려울듯하여
각자 응원을 하고 다음에 한번 보기로 기약을했답니다 ^^

하루 5끼님 응원 잘보셨나요?

9시에 도착해서 보니 인파가 장난이 아니었지요..
친구들하고 자리 잡고 앉아서 맥주마시고 김밥먹고 그러면서 응원하는데..
뒤에서 저을 부르는 소리에 돌아보니
바로 2줄 뒤에서
막내이모식구들과 3째이모 식구들이 또 한자리 차지하고 응원을 하고 있더군요 ^^
어찌나 반갑던지~~

시원하게 이겨서 너무 좋은 밤이었답니다 ^^

6 Comments
智者樂水仁者樂山 2006.06.14 11:54  
  역전으로 이겨서 넘 좋은 밤이 됐었습니다.
사무실엔 모든 직원이 전부 비몽사몽이네~~~~
(알콜 때문인가????)
미네 2006.06.14 13:18  
  그날 두류공원 야외음악당 에서 응원했는데 인파가 장난아니더군요
집에오니 새벽이 되더군요
호메릭 2006.06.14 21:49  
  두류공원 갔다가 일행을 못찾아서 그냥 집에서 목이 터져라 응원했어요.
암튼 이겨서 얼마나 기쁜지 ~ 다들 즐거운 하루 보내셨지요?
하라^^ 2006.06.14 22:39  
  저도 일행 못 찾을뻔,,,저나기가 통화 연결이 안되더군요...
문자도...호메릭님..홍콩 잘 갔다오세요 ^^
남나라 2006.06.14 22:47  
  ㅋㅋ 조카나 하라님이나 몸무게 비슷한 것 같네여!
포항의 잠 못 이루는 밤, 어젯밤.
북부해수옥장에서 얼마나 응원을 하든 지, 1-2키로 떨어진
울 집에 까지 함성이 힘차게 들였어여.
우리 회원님들 하시는 일 울 나라 축구처럼 잘 되세여!!!!


은하철도 2006.06.18 17:09  
  두류공원 근처에서 핸드폰도 안되고 완전 엉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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