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2
어제는 달러를 조금 더 비싸게 바꿔준다는 곳을 찾아갔어요.. 이야기 듣기로는 달러당 35.8
바트를 준다고 하던군요.. 그래서 잽싸게 뛰어갔죠.. 지금 왠만한곳에 가면 달러당 32.9바트에
환전해주걸랑요.. 근데 아니나 다를까 33.5바트에 주더군요.. 괜히 헛고생한 느낌.. 하지만
조금이라도 더 많이 받았으니 상관있나요..ㅋㅋ
요즘 태국에 이상한 소문들이 돌고 있답니다.. 예전의 수상이었던 탁신 지지자들인 반군부
세력이 시위와 집회를 가지는데 이걸 저지하기 위해서 정부에서 인공강우를 사용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답니다.. ㅋㅋ
농업국가인 태국은 인공강우 기술이 세계적인 수준이라고 해요.. 현 국왕이 1970년대초
부터 자체 개발한 인공강우 기술은 2005년 유럽특허사무소에서 특허까지 받았다고
합니다.
인공강우 아시죠? 억지로 비내리게 하는거... ㅋㅋ
그래서인지 덴장 낮에 비가 내리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ㅠ.ㅠ 과연 소문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