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T, 부산∼방콕 10월 첫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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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 부산∼방콕 10월 첫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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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 부산∼방콕 10월 첫 취항
인천∼푸켓 주6회로 증편

태국 지정항공사인 스카이스타항공(XT)이 오는 9월 인천∼푸켓을 주6회로 증편하는 데 이어 10월부터는 부산∼방콕을 정기편으로 신규 운항한다. 아울러 자체적으로 항공 안전 관리 및 점검을 철저하게 하기 위해 최근 아시아나항공 출신의 정비총괄 이사를 영입하는 등 취항 초부터 중점을 뒀던 안전 부분을 한층 강화했다.
지난 6월27일 푸켓을 첫 취항한 스카이스타항공은 올 여름 동남아 시장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98%이상의 높은 로드율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했다. 특히 취항 이후 한 건의 지연 운항 이외에는 지연 및 결항 운항이 없어 항공기 안정성에서도 합격점을 받았다.
이에 스카이스타항공은 내달 중순부터 현 수, 목, 토, 일요일 주4회에서 월, 금요일 편을 늘려 총6회로 운항할 예정이다. 항공기는 운항중인 비즈니스 12석, 이코노미 208석 규모의 B767-200기종이 투입된다. 인천∼푸켓 노선은 이매진항공에서 PSA를 맡고 있으며 하나투어, 업투어, 롯데관광 등에서 좌석을 판매하고 있다.
이와함께 10월1일부터 부산∼방콕 노선을 매주 월, 수, 금 주3회 패턴으로 정기 운항한다. 당초 인천∼방콕 취항을 검토했으나 최근 인천 출발의 공급석 증가와 함께 시장 상황이 좋지 않은 점을 감안해 부산 출발로 이를 변경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부산∼방콕의 GSA는 태국 전문랜드인 밍투어로 선정됐으며 좌석은 하드블록이 아닌 여행사 요청에 따라 좌석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김상현 밍투어 사장은 “수요와 시즌에 따라 요금을 인상하지 않고 연간으로 요금을 운영함으로써 여행사들의 상품 판매가 한층 수월해졌으며 판매에 따른 인센티브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학단 등 단체 수요 발생시 업체 요청에 따라 단독 챠터 운영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운항스케줄은 오전 8시50분 부산을 출발, 방콕에 12시에 도착하고 리턴편은 오후 11시40분 방콕을 출발, 오전 6시50분에 부산에 도착한다. 기종은 인천∼푸켓을 운항하는 기종과 동일하다.
2 Comments
남나라 2007.08.31 18:34  
  대구에서 대한항공이 촐발도착시간이 좋은데
앞으로 부산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직장인은
2days를 절약가능하네요.
쟈니 2007.09.02 17:12  
  오픈이면 프로모션 들어갈것 같은데... 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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