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정모후기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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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정모후기 1편

브로이 5 454

노구를 이끌고 모자라는 머리 쥐어 짜내어 어렵사리 어슬프~나마

나이에 안 어울리게 애교 버전으로 샤방샤방 후기를 씁니다.


끝까지 읽으시고 댓글 달아주시는 횐님!!

생애 로또(몇 등 이든^^) 여러 번 당첨 되실 것이고

자손만대 길이길이 복 받으실 겁니다.


반대로

눈팅만 하시고 댓글 안 다시는 횐님!!

헤~~^^

^0^

겁나세요?

^0^

대구짱 활성화를 위해

자주 들려주시고,

정모나 번개등 오프라인 행사때도 주저없이 참여 하세요^^

전혀 거리낌 없습니다^^

그리고 글 올리시는 님들 올리버 옆의 뽀빠이처럼 힘나게

격려의 댓글 달아 주시는 쎈스~~~~^^

아셨죠?

^0^

캄쏴~~^^



7시25분!!

동성로 누리마을에 도착 했습니다.

오랜만에 나오신 배사장님!!

다음에도 태사랑에서 자주 뵙기를 기원합니다.

곧 대구짱에서도 인도네시아 출정이 있겠지요.

그때 많은 조언, 정보부탁 드립니다^^


7시 30분!! 역시 화평님^^

태사랑에선 처음 뵙지만 역시나 정확한 시간에 나오셨군요^^

우리 횐님들! 많이 바쁘시겠지만 모임 시간은 최대한 지켜주셨음 하는 작은 바램을...

태사랑에서 뵈니 더욱 반가웠습니다 화평님^^


잠시 후 오클리님 도착 하셨습니다.

오클리님!!

오늘 대구짱에 처음 나오신 횐님 이십니다.

처음이라 조금은 쭈뼛하셨겠지만 그래도 2차까지 계셔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다음 번개나 정모 때도 꼬~~옥 참석 하세요^^

오늘은 여러 가지 좌석 배치상의 문제로 좀 더 알찬 여행정보를 못 드렸지만,

앞으론 아마 많은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뒤이어 역시나 오늘 처음 나오신 엔디훅님!!

태사랑에 꼭 소개해 드리고 싶었던 분입니다.

횐님들이나 엔디훅님 모두 아마 실망은 않으시리라 믿습니다.

예전에 베트남 동호회에 계셨던 분입니다.

나이에 걸맞지 않는 엄청 동안 이십니다^^

태사랑 대구짱의 열성 멤버가 되어주시길...

오늘 나와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우리 대구짱에선 최연장자이신 댓빵형님!!

이번 태국, 라오스 여행은 즐거우셨는지요^^

미국에서 귀국한 아드님 때문에 조금 일찍 귀가하셔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다음 모임에선 오랜 시간 계셔주시길.....^^


사막의 깜보님!!

제가 밖으로 자주 나가있는 형편이라

몇 번 뵙지를 못했지만

덕분에 이렇게 오랜만에 뵈니 더더욱 반가운가 봅니다^^


전날 약속한데로 어김없이 나와 주신 시계성 님!!

어서 쐬주 주량 늘려서 찐하게 한 잔 하겠습니다^^

하시는 여러 가지 사업(?) 곧 좋은 결실 있으리라 믿습니다^^

그쵸?


태국 다녀왔지만 전혀 피부색 변하지 않고

오히려 더욱 하예지신 희야님!!

차기 총무로 강추합니다^^

급작스런 제주도 출장으로 인해

자리를 비우신 풍경소리 총무님의 역할 대행을

오늘도 충실히 수행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물론 4차까지 자리해 주신것두요^^


언제 어디서나 꼭 필요한 병직군!!

보기만 봐도 항상 마음 든든합니다 ^^

그나저나 어서 장가를 보내야는데~~~

대구짱 미쓰횐님들께 자신있게 권(?)합니다^^


대구짱의 새로운 기둥으로 등장하신, 언제나 든든한 스와베님!!

이번 라오스 출정을 함께하지 못해 많이 죄송합니다.

하지만 마음만은 여행 내내 같이 있었던 것 아시죠?

대구짱에 가지시는 지금의 애정!!

오랫동안 변치 않으시길 ....^^



멋진 곤색 바바리를 앞 새우고

온몸을 휘날리며 2글님 나오셨습니다.

요즘 대구짱 게시판의 열성 지킴이시죠^^


우리 횐님들께 주실 선물 한 보따리 들고

럭키 회장님 조금 늦게 도착하셨습니다.

이번 태국 번개에 많은 회원님들 건사하시느라

정말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럭키 회장님의 이런 희생과 애정이 있기에

대구짱의 무궁한 발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8시30분 강의 마치시고 바로 참석하신 미네님!!

말은 안했지만 이번 태국번개

제가 같이하지 못해 정말 서운했습니다.

지난 4월 북경 여행 이후 긴 시간 동안

같이하질 못했는데

12월의 동행을 꿈꾸어 봅니다.


노블님!!

닉이 노홍철 아니죠? ㅎㅎㅎ

우리 대구짱에 없어서는 안 될 양념임을

만천하에 공표 합니다^^

정말 위트있는 분위기 맨입니다^^

오늘 고생 많으셨고 또 감사드립니다.


멋진 바이크복을 입고 오신 성훈님!!

지난번 처음 뵈었을때의 정장차림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 연출이시라 더욱 멋졌습니다.

쪽지건의 오해가 풀려 제 속이 다 후련 하네요^^

어떻게 이번 태국여행 만족하셨는지요^^

다음 고고씽땐 꼭 같이 할 수 있기를 기원 합니다^^

아마 서로 기대에 어긋나지 않을 겁니다. ㅎㅎㅎ


골든보이님 언제 오셨댓어요?

^^ 도우미 찬조란 말 했다 곤욕 치르셨단 얘기 듣고

한참을 웃었습니다^^

그래도 찬조(?)란 좋은 것 이지요^^

한가한 낮에 팔공산으로 초청장 띄워주셔요~~~

한달음에 달려 갈테니^^


요기까지가 1차 장소에서의 해설 이었습니다.


5 Comments
남나라 2007.11.24 15:47  
  우아~ 글 잼나게 잘 쓰시네요.
모처럼 브로이님과 회원님들 얼굴 보러 갈려니..
연일 연속되는 모임으로 몸은 부실하고 담 주
중요한 일 준비하느라 맘의 여유가 없었습니다.
차후 대구나 포항이나 경주에서 반가운 분들과 만나요~~
앤디훅 2007.11.24 16:12  
  섬세하고 예쁜후기..좋은음악까지 역시 브로이형님은 .....낭만자객이심니다~
감사히 잘 읽었어요^^
和平 2007.11.24 17:08  
  깜보님이 저의 참가 후기 댓글에서 빠졌군요... 다음엔 기억할께요 ^^;;
성훈 2007.11.25 01:52  
  ㅎㅎ 죄송합니다 켐맹이다보니 쪽지를 못 보았습니다.
그리고 언제든지 부르시면 달려가겠 습니다.ㅋㅋ
노블리스트 2007.11.26 19:15  
  역시 소문대로 기억력이 좋으시군요...
대단 하십니다....담에 같이 함 달리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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