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들어갈 날이 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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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짱

이제 들어갈 날이 되었군요.

manacau 2 318
현재 새벽 2시 19분! 와이프랑 자랑하는 새끼들하고 밖에서 만찬을 즐겼습니다. 아들놈이 감기가 심해서 얼큰한 국물이 있는 음식으로 골라서 먹었는데 답답했던 코가 뚫혔다고 시원해 하는 모습에 들깨가루를 넣어 주며 콧등이 시큰 했습니다. 집에 들어와 늦었지만 간단한 가족회의로 약간의 미안한 감정을 전했습니다. 3달가량의 장도인지라 정중히 협조를 부탁 했습니다. 그리고 아빠가 평범하지 못해 미안하다고......................... 아침이 되면 애들은 학교에 가야하고 와이프랑 공항에 갔니다. 대구 공항에서 상해 그리고 방콕행 입니다. 이번이 일탈의 마지막 이기를 빌면서................................................. 현지에서 생생한 소식 전하겠습니다. 왠지 모를 스산함과 모임 본연의 위치 찾기를 위해 노력 하겠습니다. 그저 눈팅 회원님들의 제도권 진입을 위해 일조 하고자 합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처음 저희들 만남의 따뜻함을 다시금 기억 하며.........
2 Comments
세뱃돈 2006.11.21 13:08  
  화이팅여~~~!
쿠르드 2006.11.21 13:12  
  건승하시고 즐거우세요...좋은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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