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넘넘 즐거운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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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넘넘 즐거운 밤

오늘밤 2 780
어제는 참 즐거웠습니다. 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시 하나 올립니다.


만남의 시 /이 동 식



우리가 지금 만나 켠 등불이
꺼지는 날
우리는 웃을 수 있어야 합니다
고마움으로, 후회 없음으로
이제 홀로이지 않은 둘이고
둘은 세상의 모든 것을 헤쳐 나가고도 남을
넉넉한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나는 그대를 위하여 살고
그대는 나를 위하여 살 때
우리의 만남 속에서
우리의 삶은
행복으로 충만히 채워질 것입니다
언제나 우리의 만남은
서로의 소중한 축복으로 시작했듯
서로의 소중한 축복만으로
꽃밭 가득 꽃을 피워야 합니다
2 Comments
세뱃돈 2006.05.27 15:45  
  시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호메릭 2006.05.28 02:16  
  친구야~ 주말 잘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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