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라오스

홈 > 소모임 > 대구짱
대구짱

미얀마, 라오스

황병수 10 777
지난 주(5/15~19) 친구와 미얀마를 거쳐 라오스를 다녀 왔습니다.
여행 중 촬영한 사진 몇 장 올립니다.

IMG_0172.jpg

비행기에서 내려다본 미얀마 양곤시 근교 모습
아직 홍수로 인한 피해가 가시지 않은 안타까운 모습.

IMG_0244.jpg

미얀마 현지에서 응급 구호 활동을 벌이고 있는 그린 닥터스팀에게
의약품 및 성금을 전달 하면서...
우측이 김창수 팀장(외과 전문의)

IMG_0248.jpg

IMG_0215.jpg

IMG_0231.jpg

IMG_0288.jpg

IMG_0297.jpg

미얀마 거리 풍경들..대로변주의의 넘어진 가로수들은 거의 치워서 차량 통행이
어느정도 원활이 되고 있고, 폭등한 물가도 안정을 찿아 고 있답니다.

IMG_0339.jpg

IMG_0345.jpg

미얀마의 상징이자 성지인 거대한 황금탙이 있는 쉐다곤 파고다는 다행이
큰 피해가 없어 보였습니다.

IMG_0375.jpg

우리가 묶고있는 센트럴 호텔 밖 어느 건물의 모습이 당시 사이클론의
상황을 잘 설명해주는 듯 합니다.

IMG_0401.jpg

밤에 차이나 타운에서 현지인들과 함께 가볍게 한 잔.
자기나라 정부에 대해(독재) 욕을 하면서 구호품을 정부에 전달하지 말라면서..
웃기는게 구호물품이 벌써 시장에 나와 공공연히 거래되고 있으며,
마침 우리가 가는 날 호텔로비에서 방 문제로 잠시 대기 하고 있는데
호텔에 머물다 이제 전기도 복구되고 해서 집으로 돌아가는
일부 권력자들의 가족들과, 어떤 가족은 황금으로 된 불상을 신주 모시듯
안고 나오는 모습도 볼 수 있었음...

IMG_0500.jpg

IMG_0540.jpg

IMG_0564.jpg

라오스에서 제일 큰 재래 시장 풍경들

IMG_0585.jpg

거리의 경찰들..오토바이를 빌려 타고 시장 앞에서 좌회전 하다 경찰에게 잡혀서
왜 잡느냐고 하니깐 아무 말도 없이 그냥 친구가 타고 있는 오토바이 키를
쏙 빼서 가버림..황당..따라가서 항의 하였지만 도저히 먹혀 들어가지도 않고..
해서 30,000낍(3,000원정도)으로 합의 보고 돌아왔음.

IMG_0593.jpg

IMG_0603.jpg

IMG_0605.jpg

IMG_0658.jpg

라오스 수도 비엔티엔에서 가장 유명한 뷔페집 (콥차이더 레스토랑)

IMG_0719.jpg

IMG_0735.jpg

시외 한적한 풍경들

IMG_0763.jpg

IMG_0876.jpg

IMG_0922.jpg

시내에 있는 유명한 쌀 국수집..우리 입맛에 꼭 맞고 육수가 죽임.
매일 아침을 공짜로 나오는 호텔 조식은 먹지 않고 이 곳에서 조식을 해결
한 그릇에 약 1,000원 정도.

IMG_0941.jpg

IMG_0946.jpg

IMG_0964.jpg

오토바이로 시골길을 달리다 음악 소리가 요란 하게 나길래 가보니
결혼식을 하고 있었음.. 우리도 한 자리 차지 하고 거나하게 한상 얻어먹고 왔음

IMG_0966.jpg

IMG_0969.jpg

IMG_1037.jpg

IMG_1057.jpg

10 Comments
노블리스트 2008.05.22 10:36  
  좋은 일 많이  하시고  오셨네요...

사진과 글 잘보고 갑니다. 담에 만나서  더 많은 이야기 들려 주세요...
미네 2008.05.22 11:02  
  형님 즐감했습니다 잛은 일정에 많은 일을 하셨네요

담에 뵙겠습니다
드림동산 2008.05.22 13:51  
  정모때 잠깐 뵙는데 무사히 잘 다녀오셨네요.
2008.05.22 23:28  
  와!! 멋지세요 ㅎㅎ
럭키 2008.05.23 07:02  
  공항에 있는부페식당 싸고 음식좋지요.
라오스에서 그 가격대로는 최고인것 같아요..국수집 정말 먹고 싶네요..이곳에선 소꼬리국수를 꼭 먹어야되는데..보신중에 최고라는소꼬리.맛도좋던데 한국 에서와 맛이같아요.가격도 1000원정도..
매일 먹는 다와라 형님이부러워요..
Zhenghao 2008.05.23 07:53  
  오...너무너무 부럽습니다..좋은 여행을 하고 오신 것 같네요. ^^
황병수 2008.05.23 08:44  
  럭키님! 다와라님은 출타 중이라 못 만났고, 전해주신 물건은
1층 마트 주인에게 전해달라며 맡겨 놓앗읍니다.
바스키아 2008.05.23 12:43  
  사진 잘 봤습니다~^*^
브로이 2008.05.24 09:08  
  사진 잘 봤습니다^^
어제는 잘 들어 가셨나요^^
황병수 2008.05.24 14:26  
  회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어서 술을 너무 많이 해서 실수 하지 않은지 조심 스럽네요..
금방 해장국 한그릇 하고 잠시 피시방에서 놀고 이슴다..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