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 와 닿아서 하나 올리고...후다닥 ==3 ====3
브로이
2
868
2008.06.20 01:51
25.Atahualpa Yupanqui의 노래- Guitarra, D Melo Tu
내가 세상에 물어보면 세상은 날 속일거야.
다른 사람은 다 변해도 나는 변하지 않는다고 모두들 믿고있지.
긴 밤을 지새우며 나는 새벽의 여명을 기다리네.
이 밤은 왜 이다지도 길으냐.
기타여 네가 말해다오.
어제의 부드러운 진실이 오늘은 잔혹한 거짓말로 변했네.
비옥했던 땅조차도 모래땅으로 변하네.
나는 긴 밤을 지새우며 새벽의 여명을 기다리네.
이 밤은 왜 이다지도 길으냐. 기타여 네가 말해다오.
인간들은 죽은 신들이지.
이제는 허물어지고 없는 신전에 살았던 그들의 꿈조차도 구원받지 못할 거야.
남은 건 희미한 그림자 하나 뿐.
긴 밤을 지새우며 나는 새벽의 여명을 기다리네.
이 밤은 왜 이다지도 길으냐.
기타여 네가 말해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