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2명이나 모여 버린 번개 비스므리한 번개...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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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22명이나 모여 버린 번개 비스므리한 번개...후기

브로이 6 978

2008년 7월 5일...

화창한 휴일이다.

오전에 생각 난 김에 가창의 미술관이나 둘러 보고

내려오는 길에 보이차나 한 잔 할려고 마음 먹었다.

함께 할 사람은 전화 해 달라고 게시글을 올렸다.

풍경소리집에 도착하니 오전 11시다.

오후에 일이 많아 풍경소리는 같이 가지 못 한단다.

저녁에 합류 하겠단다.

이론~~~@$#*&^%

나의 지명도도 이제 그 명을 다 하였구나.....

그래도 명색이 번개 비스므리 인데.....

꼴랑 2명 이라니...................


아니다.

너무 급박하게 글을 올려서 이겠지...

못 본 사람들이 많을거야........

한심한 일이지만 이렇게라도 자위를 해본다.


혹시나 싶어 럭키에게 전화를 했다.

잘 다녀 오란다 $%#*&@... 역시나 저녁에 보잔다.

엔디훅에게 전화를 했다.

어르신들 모시고 지방 이란다 &%$#....

야전사령관 성훈에게 전화했다.

월포 현장 답사 나가 있단다 *&%#$....

천안문 박현철에게 전화 했다.

빙고~~!!!

시간이 남아 돌아 하품하며 집 지키고 있단다^^

오케이~~^^


뱀부와 둘이서 길을 나섰다.

이때 시간이 오후 2시 30분............


천안문 박현철 집에 들려 현철일 태우고 가창 미술관으로 향했다.

가다가 김밥천국에서 김밥 5줄을 사고,

가창 입구 소문난 만두집에서

통만두와 앙꼬찐빵을 사고.......

취칭다오님을 만나니 넷이 되었다.


취칭다오님의 차를 용계동에 세워 두고,

내 차로 넷이 움직이니

단촐하니 조용하고 좋았다.

하지만 이 때 까지만 해도 누가 알았으랴.....

한 명, 두 명 전화가 와서 22명이나 모일 줄...............................


가창댐을 지나 한적한 국도를 오르다 보면

좌측에 인공 폭포가 있다.

그리고 그 건너편에는 원두막(?) 같은 정자가 있다^^

내가 자주 애용하는 곳이다.


이 곳에서 김밥과 만두를 먹기로 했다.

전을 폈다.

지금껏 먹은 찐빵 중,

젤루 맛있다느니, 앙꼬가 엄청 들었다느니 등등

오늘의 외식 예찬론을 펼치고 있는데,

정자 옆으로 왠 자동차 한 대가 멈춰 섰다.

이선생님 이셨다^^

미술관으로 가던 중 우리가 보이더란다.


이제 이렇게 다섯이 되었다.


**** 우선 1차로 요기 까지만.... 사진 정리해서 곧 올리겠습니다 ****

일단 어제 참석한 회원님들

브로이

뱀부님

천안문 박현철님

취칭다오님

이선생님

박선생님

바스키아

음료수님

중국왕자

워러

앵란

삼촌 김동건님

바람의 아들 병직

원더우먼 은숙님

나워니님

양꼬치 이미정

일본숙녀 미카상

미네 님

풍경소리

노블레스

럭키

럭키W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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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아기꾸리oo 2008.07.07 09:12  
  22명;;; 어허허허허
아기꾸리oo 2008.07.07 09:12  
  그러나 사진은 엑박??
브로이 2008.07.07 11:50  
  엑박 뜨세요? 난 잘 보이는데...ㅠ.ㅠ
아모스 2008.07.08 10:15  
  형님 참석 못해서 아쉽네요, 어제 저녁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하니 대구 엄청 찜통이네요...
성훈 2008.07.08 22:33  
  ㅎㅎ 아모스야 월포로 놀러온나 시원하당 ㅋㅋ
아모스 2008.07.09 23:42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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